[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회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계획법'에 의거해 ‘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목표연도(2040년) 기준 태백시 미래상·인구지표 설정·공간구조 구상·생활권 구분·토지이용계획 등 도시기본계획(안)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에 앞서 주민참여단 구성과 도시 미래상(생명의 원천, 힐링과 치유의 도시 태백) 발굴을 마무리했으며, 부문별(공간구조의 설정,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 도심과 주거환경,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관리, 경관 및 미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및 범죄예방 등)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 간 우리시 도시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함께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지체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의 장애인밴드공연(I can do it)과 기타공연(예울림),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의 수화공연(지다스)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기념식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가수 공연과 줌바댄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태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진로역량 개발 및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 2007. 1. 1.에서 2018. 12. 31. 사이 출생한 7세부터 18세까지의 자녀가 지원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다문화가족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진로 탐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강릉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상 다문화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 활동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생활 불편 개선 분야와 경제활동 애로 개선 분야로 나뉘며, 비규제, 유사제안, 단순 민원 등을 제외한 행정제도 및 절차 개선, 법령과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창업 여건 및 경제활동에 불편한 행정규제 개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된 사례는 법령 개정을 위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 부처에 개선 건의를 하게 되며, 향후 해당 내용을 활용한 추가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제안서 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에 내용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겪는 불합리한 규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대도호부관아, 대관령박물관, 강릉향교)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해설을 진행했으며, 약 30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강릉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들의 현장 관광 서비스는 관광객 연 3천5백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일조함은 물론, 한류 문화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에게 영어, 일어, 중국어 해설을 전하며 국제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만족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문화관광해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시행한다. 2025년도 사업 면적은 지난 2024년도와 동일한 336ha로, 사업비 1,276백만 원을 투입하여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사천면, 경포동 등 8개 권역 252ha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남은 84ha는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제거하여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로, 주택, 농경지 등과 인접한 산림과 산불위험등급이 높은 산림이 주 대상지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은 산불 발생확률을 낮추고, 산불 발생 시 확산 속도를 늦춰 산불 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업 환경 조성과 시민·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 조성을 위해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6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은 지난 1962년 수협 설립과 함께 위판장이 운영되면서 어민들이 주변에 대야를 놓고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자연산 수산물만을 직접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문진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009년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노점을 한곳으로 모아 지금의 어민 수산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시는 지난 2022년 추진한 어민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연장선으로,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시장의 위상에 걸맞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엑스포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SETEC 전시장에서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국내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등 민간 기관을 포함한 139개 기관, 382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강릉시는 박람회 참가 이래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릉시와 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10개 지자체(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여수, 공주, 성주)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강릉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시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비롯한 야간 관광지, 야간관광 콘텐츠, 강릉지역 대표 야식 등 밤에 만나는 강릉만의 다채로운 요소를 홍보해 야간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캔들라이트 콘서트 포토존을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공연과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결혼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과 후원품 전달 행사가 마련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함명준 고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군수는 소관별 부서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부 사업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총사업비 1,286억 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환경부 사업 △설악산국립공원 법정 탐방로 조성(총사업비 50억 원), 행안부 사업 △2026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총사업비 257억 원) 및 접경권발전지원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등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첫 방문지였던 해수부에서 고성군수는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을 만나 고성군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100년 미래를 위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심층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다목적 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사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 핵심 산업자원인 해양심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