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옛)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옛)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교정청, 전남도청 문화예술과,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단체,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관식은 기드온, 고니밴드 합창공연과 문화공감 에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 보고, 빠삐용Zip 비전 발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마음은 콩밭 등 시범프로그램 운영 및 법무부 교정본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에서는 향후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 시설 일부 보완 및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소』를 운영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가족과 자녀에게 개별·집단 상담 서비스,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등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의 심리 정서적 문제 행동이 감소됐고, 가족관계가 향상되어 가족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됐다. 취약계층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소”는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 29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했으며 공동모금회, 광주기아자동차노동조합 등 순수 후원금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족과 자녀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 능력을 길러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복지 분야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겨뤘다. 장흥군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례 중심의 접근 방식, 특히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 사업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과 함께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어선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의 비율은 약 70%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21년-23년)간 관내 어선 사고 299건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사고는 98건(약33%)이었으며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바다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해양안전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 어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SOS버튼 누르기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 식물관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품성‧당당한 삶‧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제작된 영상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의 실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영상 주제는 ‘평화·인권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나와 타인을 존중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전통과 예절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봉사와 기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분을 제외한 잔량벼에 대한 농업소득 보전을 지역농협과 공동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40㎏당 2,000원이며, 농협에서 2,000원에서 4,000원을 매칭해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단가인 6만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 수매하게 된다. 2024년산 해남군 벼 생산량은 40㎏기준 317만 1,100여가마를 수확해 공공비축미곡으로 54만 6,000여가마를 수매했으며, 공공비축미, 자가소비분 등을 제외하면 약 52억원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부터 지원할 예정으로 농협 수매분의 경우 농협과 매칭으로 공동 지원하고 농협을 제외한 민간 수매분의 경우에는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한다. 해남군은 심화되고 있는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해남군과 군의회, 지역조합협의회, 해남군 농민회, 해남군 이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무진 농민회장, 추윤석 이장단장, 김경채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1년여 간의 협업을 통해 전라남도 최초로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했다. 2023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신안군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고 있다. 이에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했으나, 통계적 근거 부족으로 난항을 거듭한 끝에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노인복지통계는 단순한 신안군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전국 노인 인구가 19.2%에 육박하고 있다.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화 사회로 부른다.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초고령화는 국가적 화두다. 신안군은 이 자료를 기반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시스템의 체계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고령화 사회가 더 깊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안군의 자구적 노력이 아닐 수 없다. 신안군 관계자는 “노인복지통계를 3년마다 지속적으로 발간해 변화의 추이를 모니터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24일 군산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윤섭 도지회장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며 “취약계층이 배고프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인적으로 군산에 후원해주시는 정윤섭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오후,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을 관내 희망교(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대안여중)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은 관내 기업 CEO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조직내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활동의 이해 등에 대해 창업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하고 있다. 안양과천‘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사업은 지역사회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 창업교육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학교 현장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GF 머시닝 솔루션즈(주)’ 대표이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늘 대안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의 강의로 막을 내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창업 교육이 추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