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투게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지지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 방안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상패동 박종규 위원장은 “이웃의 우울과 자살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위원들 모두 적절한 접근 방안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이웃 발굴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와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제공하여 관내 이웃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미8군지원단 제15중대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8군지원단 제15중대는 보산동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어버이날 행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지원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8군지원단 제15중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미8군지원단 제15중대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도서관법'으로 제정된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전문인과 함께 하는 진로특강 ▲온 가족이 즐기는 MOVIE&JAZZ ▲봄 향기 가득한 종이 튤립 만들기 ▲도서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나 혼자 사춘기' 도서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많은 시민이 오르빛 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해당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법에 의한 복권기금으로, 경기도 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관내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 고등학생 64명을 대상으로 1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인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다. 상반기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하거나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야 한다. 2025년 상반기 4월과 하반기 9월에 지원액 50%씩 계좌로 입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의정부시 빙상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홍보 활동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구호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깃발과 캐릭터 인형 등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오랫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도시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스위트 로빈 공방의 이지영 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어린이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 인기 동화인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전천당'을 주제 도서로 하여 1부는 오르빛도서관 사서가 '전천당'을 소개하고 책 소개 영상을 감상한 후, 참여 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부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전천당' 속에 등장하는 ‘카리스마 봉봉’, ‘실력 봉봉’을 만들고,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오르빛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를 운전하지 않는 조종사는 해당 사항이 없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고양 등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수강에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동두천시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22가정(총 4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 자원봉사 교육, 가족봉사단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가죽공예 가족 키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봉사는 처음인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또한 가죽에 염색하고 바느질하여 처음으로 키링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뿌듯하다. 가방에 달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두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 기본 구상,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군 기지촌 이미지를 벗어나 동두천시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미군 공여지 활용 및 개발 ▲소요산 권역 종합발전계획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공동 및 개인주택 노후화 대책 ▲국가산업단지 내 앵커 기업 유치 ▲경기 북부 대개발 연계 사업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용역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총력을 기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AI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자 1~2일차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사례 연구, 인공지능 chat GPT를 활용한 심사 기법, 자료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3일차에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센터 팀장 오수화 강사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SNS 홍보 기법을 강의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행정사무 자료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전문적인 감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며,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