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경원선 증편 및 셔틀 열차 도입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5년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자료에 따른 양주시의 셔틀 운행에 따른 ‘미온적’대처에 대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원선 증편 방안을 목표로 급행열차 덕계역 정차 및 종착역을 양주행에서 덕정행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직결 연장 협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대안으로 셔틀 열차 도입을 추진했다. 시는 셔틀 열차 도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동두천시, 의정부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셔틀 개량 시설비 47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2025년 추경에 시비를 확보해 셔틀 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셔틀 운행이 ‘양주~동두천’구간이 아닌 ‘의정부~양주~동두천’구간으로 운행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양주역에서 셔틀 환승시 기존 1호선과의 입체 환승이 아닌 평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중한 질병, 장애 등의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단전, 단수, 가스공급 중단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 동절기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지와 홍보물품(양말, 세제세트, 방향제, 행주 등)을 배부하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0일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양주신협두레회가 백석읍 주민들을 위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20채와 라면 23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된 이불은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라면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양주신협·양주신협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소방서는 24일 하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 등 직원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의 복지ㆍ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종충 서장과 임영채 직장협의회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주요 안건 공유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제시 ▲소방조직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논의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은 내년 계획에 반영하여 직원 복지 수준을 높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정자동 1번지 일원) 추진에 따라 사업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추가 역 신설(판교역~정자역 사이)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이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0일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에서 이불 20개 및 컵라면 23박스(환가액 149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신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영업자와 근로자의 경제 생활비 지원 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연간 24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신협 산하 봉사단체인 양주신협두레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장애인 도우미 봉사활동, 비누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여민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적 사회환원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회장은 “면에서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두 번째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광명동 7-59 일원인 광명2R 주택재개발구역 내 학교 용지로 면적은 1만 1천999㎡이다. 이곳은 지난 2022년 일조권 문제로 학교설립이 취소된 곳이었지만, 시는 학교복합시설과 초등학교(가칭 광명1초등학교)를 함께 지어 일조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학습권 확보와 주민편의 증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 내 설치되는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 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말한다. 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은 광명동초등학교에 건립한 ‘어울마당’으로, 지난 7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104대 차량수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 영유아체험센터,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을 갖춰 학생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학교복합시설은 2025년 1월 행정안전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결과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심사 당일인 오는 27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 공고에 따르면 12월 31일 적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지만, 심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는 적격자 발표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평가위원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평가 점수를 빠르게 집계하고 점검해 평가 순위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일정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에는 심사위원 추첨이 진행돼 공무원(2), 교수‧전문가(4), 변호사(1), 시민단체(1) 등 4개 분야에 총 8명의 심사위원과 4명의 예비심사위원이 선발되며 △27일 아침 심사위원 추첨 결과 개별 통보 △27일 오전 10시 평가위원회 개최가 이루어진다.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업체 선정에 대한 불신이 있는 만큼 평택시는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적격자 발표를 앞당기는 조치도 공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23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2024년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21명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과 대회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만찬이 이어지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윤수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해 준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노고와 피로를 잊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중 내내 반찬 나눔, 방역 활동, 김장 봉사, 자원 모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동두천시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송내동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 면적 2,991㎡의 규모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8개월에 걸쳐 완성됐다. 송내동 청사는 2007년 5월 14일 불현동 과밀로 인해 송내동으로 분동 된 이후, 사이언스 타워를 이용했지만,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 시에 열악한 시설과 좁은 청사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신축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새로 생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해 여가 생활도 즐기고 민원도 해결하는, 언제라도 오고 싶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