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규정 ▲ 시장의 책무 및 적용범위 규정 ▲ 첨단전략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규정 ▲첨단전략산업 육성사업 규정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수 의원은 “도시 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재능기부의 법적 개념을 조례에 명문화하고, 이를 자원봉사활동의 한 축으로 포함하는 한편, 행정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까지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능기부의 정의 신설 ▲공익활동 범위에 재능기부 포함 ▲자원봉사센터 사업 내 홍보·연계·지원 확대 등의 내용 구체화 등 이 있다. 강 의원은 “시민분들의 재능은 곧 우리 수원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시민 일상과 지역사회가 더 밀접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 공무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지역에 대한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뒤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팁 ▲잊지 못할 나의 실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퇴근 후 나의 취미 ▲내가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적힌 제시어 카드를 활용해 그룹별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 그룹은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지와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의장 집무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태순 변호사와 차명심 변호사는 각각 지방자치 및 행정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의회 각종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조언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이번 위촉을 통해 의정활동의 법적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법률 자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책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법률고문 제도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두 분 고문 변호사와 함께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의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수원시특례시의회는 1997년부터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해 오며, 조례 제정‧개정, 행정사무감사, 소송 대응, 각종 의결 사항에 대한 법률 검토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분야별 자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실효성 있는 의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6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등 지원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캠핑장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고,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구 부국원 모퉁이 화단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팔색조 봉사단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정원 디자인을 구상하고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조화로운 녹지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팔색조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교동이 더욱 밝고 아름다워졌다. 앞으로도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유휴공간이 색색의 꽃들로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교동은 올해까지 총 16개의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1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추가조성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실시 및 건강 과일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의 건강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나아가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관리도 해주시고 혼자사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향기로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15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화분 50여 곳에 제라늄, 측백나무 등 다양한 초화 및 수목을 식재했다. 김광복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화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 상인 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동네 거리가 더욱 화사해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추진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매산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매산동 모두가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