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3일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운영 개선계획 발표 이후, DTL 시설을 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 보조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인 ‘감정노동자 지원사업’과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에서 부적정 지원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 조치에 나선다. 먼저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교육, 심리상담 등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DTL 2층 일부를 임차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처음 개소 시 인테리어 등 시설 조성비를 DTL에서 우선 부담하고, 이후 한국노총이 시 보조금 중 일부를 DTL에 시설사용료로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점검 결과, 당초 DTL이 우선 부담한 시설조성비가 초과했음에도, 한국노총은 DTL에 계속 시설 사용료로 지급한 사실이 발견됐다. 다음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은 2019년에 DTL 내의 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하여 근로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총은 DTL에 운동시설 및 장비 사용료로 시 보조금 일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행복관에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연수는 영양과 식생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북대병원 석진아 임상영양사의‘고급영양상담 기술’,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조직 내 소통과 조직 활성화 방안’, ▲ 용전초, 고산초, 달서초의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발표’, ▲2025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건강급식 우수학교,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등 3개 부문에 선정된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는 ▲동도초, ▲안일초, ▲송정초, ▲용전초, ▲상인중, ▲북동중, ▲국제고 등 7개 학교로 급식 만족도, 위생·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를 평가해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우수학교 현판을 게시하고 급식기구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구·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부담 경감과 지속가능한 노인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기기 지급 및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원스톱 통합 건강케어(치매, 정신·우울 등 포괄적 건강관리), △어르신 건강패키지(단백영양식, 건강물품 등) 지원, △근력강화를 위한 ‘노(老)노(No)필라’ 운동 보급,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노인건강 전문 ‘대구광역시 어르신 건강지원단’ 자문기구 운영 등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면·비대면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개별 건강문제와 요구도에 맞는 지역별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12월 12일 대구광역시·한국산업안전공단·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실무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민간재해예방기관은 기업에 위험성평가, 안전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지도·조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산업안전 정책을 현장 근로자에게까지 전달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워크숍에 관계 담당자가 참여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모든 사업장에 안전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했다. 한편, 올해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중대재해(근로자 사망)가 전년 동기 대비하여 24%(▲14명)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수경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 지도요원 등 실무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안전한 일터 조성의 토대이다.”라고 말하면서, “대구고용노동청도 대구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사 모두 안전을 경영에 최우선하는 문화가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인벤테라에서 개발 중인 근골격계 특화 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의 CMC를 지원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b상 시험계획(IND) 승인 획득을 도왔다. ㈜인벤테라(대표이사 신태현)는 MRI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근골격계, 림프혈관계, 췌담관을 타깃으로 고성능 조영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인벤테라의 리딩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의 임상용 의약품 GMP 생산,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검증, 안정성 시험 등을 지원해 임상단계 진입을 도왔다. ‘INV-002(제품명: NEMO-103 주)’는 어깨, 고관절, 슬관절 등 관절 조영술(MR Arthrography)에 사용될 수 있는 철성분 기반 차세대 T1 MRI 조영제 신약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2b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본 후보물질은 관절 내 주입 시 기존 가돌리늄 조영제보다 뛰어난 조영 효과로 미세병변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하고 안전성까지 갖춰 차세대 근골격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베토베니즘’ 공연이 12월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마지막 작곡가인 불굴의 작곡가 베토벤의 인생과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개최해 오고 있다. 본 시리즈는 작곡가와 그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작곡가와 관객이 깊은 교감을 가능하게 해 수백 년이 지난 현시대에 실재하는 작곡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모차르트와 라흐마니노프, 쇼팽에 대한 일대기와 대표 작품으로 관객에게 다가갔으며,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곡가는 명실상부 불굴의 작곡가인 베토벤이다. 이번 ‘베토베니즘’ 공연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전 생애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된 그의 작품과 인생을 조명한다. 베토벤은 피아니스트로 유명세를 떨치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1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전문가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rum)’에 참석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지난 11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예술인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urm)’에 극장·축제 분야 전문가로 참석했다. 정 관장은 대한민국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을 대표해 양국 간 오페라 교류 및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특히 양국 축제와 프로그램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류회는 지난 10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오페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 극장장 겸 예술감독 ‘체칠리아 가스디아(Cecilia Gasdia)’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체칠리아 가스디아’ 극장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2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의 대만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대만 관광객의 지속적인 대구 방문을 도모하고자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해 다가오는 2025년에도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 유관기관 등 총 60명이 참석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중 B2B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기업 4개사와 타이베이 주요 여행업계 29개사가 만나 개별(FIT) 및 단체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 관광기업으로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2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2월 11일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의 지역사회 온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천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연탄 3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직접 전달한 연탄 300장을 포함해 총 2,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