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28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공간지원’ 입주실(일산동구 백마로 195)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제공하는‘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벤처 인증 기업 등을 우대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공간지원 1개 사와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간지원은 최초 6개월간(최대 1년 6개월, 사용료 별도) 4인실 전용 사무공간을, 가상오피스는 1년간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허브 입주기업에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8일 오후 3시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가능하며,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한 후 4월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지원 사업 ‘대화가 예뻐진 Day’를 추진했다. 대화가 예뻐진 Day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해 추진됐으며, 이·미용 전문업체‘선리즈 미용실’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올해 첫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미용실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드라이 등 이발·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미용실 동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대화가 예뻐진 Day’ 사업을 추진해 회당 3~4명의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발과 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깨끗하게 단장한 외모로 기분 전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화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푸른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보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보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위생관리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차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감염증은 연례적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여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 11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생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좌보건지소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가좌보건지소 내부 견학을 실시한 후 영양사가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이 캐릭터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는 체험을 한다. 또한,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가상 음주 상황을 체험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고 가정에서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금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금주 교육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8일부터 3월 14일(금)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에 참여할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대상자에게 주 1회 AI 자동전화를 발신해 식사, 수면, 운동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말벗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은 독거노인, 만 70세이상 고령자,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등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1차 서비스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년 대상자는 총 300명으로 ▲1차는 3월 ~ 7월 ▲2차는 8월 ~ 12월로 나누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AI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일자리 많은 도시가 곧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올해는 고양시가 30만 개 ‘일자리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살기 좋은 도시와 일자리 많은 도시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한 직원의 ‘밸런스 게임’에 이와 같이 답했다. 1월 13일부터 한 달 넘게 진행된 고양특례시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고양시 신년 정책도 구체적 가닥이 잡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구청 100여 개 부서와 6개 산하기관이 대상으로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부서의 70% 내외가 참석했다. 기존 업무보고보다 대폭 높아진 참여율은 2025년 화두인 ‘일자리’에 대한 긴박함을 드러냈다. 이동환 시장은 2030년까지 전 분야에서 총 30만 개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돈으로 만드는 ‘일거리’를 넘어 기업으로 만드는 ‘일자리’의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마케팅 통한 해외기업 유치 집중…기업 자생력 높이는 일자리 지원방안도 강구 시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와 일산테크노밸리, 그리고 지정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 연천교육전문직원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어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 2. 18.(화)~20(목)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연천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들을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연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과 공유학교·교육발전특구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갔으며, 교육과와 행정과가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연수 일정 전반에 걸쳐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파악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신규 장학사와 기존 장학사 간의 업무 인수인계와 실천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고, 지원청 내 부서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도 심층적으로 협의됐다. 전년도 사업 결과와 예산 편성, 안전 관리 등의 주요 현안 역시 함께 검토하여,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17일 구리신용협동조합과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2023년 기 업무협약한 금융기관 5개소(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 올해 1월 구리새마을금고, 2월 구리신용협동조합과의 추가 협약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줄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매산1통 기업인협회의는 18일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정종권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현물 기탁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