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1일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장애인 고용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서비스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 연계 ▲장애인 고용 사업체(배치기관) 발굴 및 적정 직무 개발 협력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자 공단에서 제공하는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민주, 안양3)·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축구협회 이정득 회장, 회원과 함께 안양시 축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문형근 의원(여가위, 안양3)과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최근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체육육성지원의 연도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촌자유공원 인조잔디 환경개선 진행사항과 비산체육공원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원의 현장 개선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득 회장은 ‘안양시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이 34개 팀에 달하지만, 운동장을 시간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게 한정이 되어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애로사항을 말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위, 안양3)과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건강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제8기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지역보건심의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건의료 정책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경기도의 지역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여 누구나 균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최근 도입된 AI 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대상자 또는 보호자의 요청, 타 기관의 의뢰가 있는 경우 욕구의 복합성과 문제의 심각성, 상태의 안정성과 개입의 시급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곡성군은 현재 등록된 치매 환자 1,227명 중 350명의 치매 환자를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여 지속적인 개입과 모니터링을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생 관리 용품인 요실금팬티와 낙상 예방 도구인 미끄럼 방지 양말과 지팡이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상담 및 가정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권역별 맞춤형 통합사례회의(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참석하며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이 11일‘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사기 진작에 나섰다. 곡성군은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 부서와 읍면에서 업무추진비의 10%를 소상공인 업체에 미리 결제해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군은 이번 캠페인으로 2월까지 5천5백여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조상래 곡성군수는 11일 점심시간 곡성읍의 식당과 제과점, 카페를 찾았다. 군에서 직원들이 많이 찾아오냐는 질문에 식당 점주는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과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찾아주니 반갑고 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화답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조금이나마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에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13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평균 36건, 재산 피해는 약 1억 6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만 4천758명과 장비 826대를 동원해 화재 취약 대상에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 인접 배치 등 사전 안전대책 확립과 화재 경계태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부주의 등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산불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 화재 예방 활동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및 피해자 지원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해 화두로 제시한 ‘소통’·‘화쟁’에 공감을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연말 사고 발생 직후 직접 오셔서 조문하고 분향소 설치와 위로금 지원 등에 전폭적으로 지원해줘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향후 여객기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 종단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정국이 불안정하고 국민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서 사고가 벌어져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세월호, 이태원 참사에 이어 전 국민적으로 지금 트라우마가 많은 상태이고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선명상’을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담양에 들어설 예정인 국제명상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5월이면 공사에 착공하게 돼 조계종에서 추진하는 ‘선명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복지기동대 대원, 구례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구례미용업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2월20일 광의면 월곡마을을 시작으로 1년 동안 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정보 제공, 일상생활 수리․수선, 이동 세탁, 보건의료, 이미용, 도시락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간담회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의 요청으로 영암시니어클럽이 11일 쌍정마을 등 3개 마을 50가구에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찬 이동 빨래방은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세탁에서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 영암시니어클럽은 영암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1억5,000만원을 후원해 마련한 이동세탁차량을 올해 1/22일 전달받아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과 옷 등의 세탁에 고심하던 이들 취약계층 가구들은 이번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에 만족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찬 이동 빨래방의 영암읍 마을 방문은 28일까지 이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이다. 군은 오는 3월 6일 부터 4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