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성남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300여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통해 정식 출범했으며, 이어서 화재 발생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성남 전역에서 활동하는 650명의 주민과 유관단체원들로 구성되며, 일상 속에서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위험 발견 시 즉시 제보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소화전 파손 및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 △비상계단 및 복도 내 물건 적치 신고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신고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관찰 △가정·사업장 내 가스·전기 등 위험 요소 감시 등의 활동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성남 지역교육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성우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남 지역교육 및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늘봄학교 및 공유학교, 관내 유·초·중·고 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남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공유학교 및 관내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나갈 것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의 협약을 통해 성남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환경교육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2025 새 학년 준비 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안내를 통해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새 학년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성남 유아교육 기본계획 정책 협의 ▲ 성남교육기본계획 및 학교평가 운영 ▲ 북드림 교육과정 운영교 담당교사 사전 연수▲ 기초학력 보장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 자유학기제 운영 ▲ 고교학점제 운영 등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새 학년 준비 지원 연수가 학교가 안정적으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학사 운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사업장 및 주소지가 성남시에 등록된 납세자 중 우수법인 20개소와 개인납세자 8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우수법인은 최근 2년간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중 각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개인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합계세액 10만원 이상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패가 수여되며, 개인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10만원과 함께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 기업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모범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보훈명예수당을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해 965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3월 1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8297억원에서 3조9262억원으로 2.5% 늘어난다. 증액 편성한 예산안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사업비 65억원이 들어있다. 시는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오는 6월부터 현행보다 7만원 인상한 20만원을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지급 연령(현행 65세 이상)을 폐지해 8990명(현재 7450명)이 인상된 보훈명예수당을 받게 된다. 해당 수당 지급 연령 폐지에 따라 설, 추석 명절 보훈가족 위문 수당(5만원) 지급 대상도 1540명 더 늘었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3300명에게 월 3만원의 수당 지급도 신설·추진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 확대에 따른 사업비 74억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저경력 직원과의 교육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성남 경기형 과학고(분당중앙과학고) 추진을 위해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로 전환 추진중에 있으며 미래형 학점인정 교육체계를 구축 진행중이다. 또한 성남교육청-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교육청 MOU체결(2025.2.5.(수))을 시작으로 성남 국제교류 권역별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성남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부교육감은 저경력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 주제는 “매일을 새로운 시작처럼, 봄처럼 살자”였으며,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제2부교육감은 저연차, 저경력 지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이 교육행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모든 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매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서희경 의원, 박기범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 성해련 의원이 25일 성남시가족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수정커뮤니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1층에 개관한 성남시가족센터에서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가족역량강화 지원, 다문화가족 방문 서비스, 아이돌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가 가족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성남시가족센터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가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한곳에서 통합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수정구 수진동에 설치해 문을 열었다. 시는 2월 25일 오전 10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가족센터 개관식’을 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최근 4개월간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이 투입돼 수정커뮤니티 자리 665㎡ 규모를 리모델링해 설치됐다. 수정구 복정동에 있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중원구 금광2동에 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곳으로 옮겨 왔다. 오는 6월엔 인근에 있는 외국인주민복지센터(수진동)가 이곳으로 이전해 업무를 본다. 시는 3개 센터의 기능 수행을 위해 가족센터 내에 개인·가족·초기 상담실 5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교실 2개, 교육장 3개, 공동 육아 나눔터 등의 시설을 갖춰 놨다. 현재, 센터장과 가족지원팀, 가족성장팀, 가족정책팀, 아이돌봄팀 등 4개 팀이 꾸려져 31명이 상주 근무한다. 외국인주민복지센터가 들어오면 5개 팀, 42명으로 늘어난다. 가족 유형별 상담과 사례관리, 아이 돌봄, 긴급 돌봄, 공동육아 나눔, 통번역, 한국어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 킨스타워에서 진흥원 이의준 원장, 협회 김태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AI 전환(AX), 기후테크,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는 ICT, 바이오 등 미래 유망산업이 발달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보다 쉽게 추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남의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은 산업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과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성남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에도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총 483명 참여 규모의 5개 분야, 30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억원(국비, 시비 각 1억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과 취업 연계 과정=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원예관리사 자격증 △문화예술 과정=도예, 연극, 난타, 우쿨렐레 △인문 교양과 신체활동 과정= 우리만의 음악 세계, 에어로빅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과정=행복나들이, 아무튼 모임 △가족 지원과 세대 간 활동=수어 스토리텔링 전시회, 가족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3곳에서 운영하며, 오는 3월 5일부터 기관·단체별 참여자 모집 절차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역량 지원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