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는 올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전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2개를 선정하여 평생교육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했으며, 평생교육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사업추진, 평생교육 문화확산의 3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2024년 평생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평가했다. 북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 3건을 적극 추진했으며, 북구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Run To You', '행복북구 야식당', '나도야, 강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그리고 전국 최초 움직이는 강의실'붕붕 러닝카'사업의 시행 등 개성있는 사업 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인문해 어울림행사와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가치 나눔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11월 28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2024년 대구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과 한반도 정책 시사점’에 대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날은 대구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정성윤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의 발제와 김태경 前)국방대학교 교수, 이창연 대경대학교 초빙교수, 이효형 대구수성구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한반도 평화 번영과 통일 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여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 심화된 통일논의와 평화담론 형성으로 지역 통일여론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1월 28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및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합동으로 상인역 인근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역사 내 광고판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생명 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 및 노동조합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철도안전 혁신대회에서'산업재해 예방, 철도용 트로프 덮개 탈부착 Tool 개발'로“우수상”을 수상했다. 철도안전 혁신대회는 철도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철도운영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및 철도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54건(기관 25건, 국민 29)의 사례가 접수됐고, 예산을 통과한 10건(기관 5건, 국민 5건)중 공사는 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철도용 트로프 덮개 탈부착 Tool”은 덮개 중량물 반복작업 시 근골격계 질병 예방을 위해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트로프 덮개 양측면을 강하게 압착하여 들어 올리고 운반할 수 있는 도구이다. 공사 직원은 수·송배전선로 전력케이블 정기점검을 시행하기 위해서 20Kg의 중량물 트로프 덮개를 연간 6,000개 탈부착 해야하며, 작업 중 신체 끼임 사고 우려 및 근골격계 질환 유발 등 여러 산업재해 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철도용 트로프 덮개 탈부착 Tool”은 근로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4)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7개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MEDICA 2024는 72개국 5,800개사가 참가해 진단 장비부터 수술 로봇까지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시회기간 총 8만여 명의 전 세계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부터 3년간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공동관에는 7개사(▲나눔컴퍼니 ▲메디코어스 ▲쓰리에이치 ▲인더텍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원 ▲파인메딕스)가 참가해 7,676만 달러(1,068억 원) 규모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동관 참가기업 7개사는 전시회 기간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임은 물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1,068억원 규모 상당의 수출상담은 물론 483만 달러(66억 원) 규모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28일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Level 5)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됐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 중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과 성과영향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인증을 받아왔다. 또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평가등급 중 최고등급인 Level 5를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달성해 명실상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Level 5를 달성한 기관은 대구지역 지방공기업 중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1사1촌 농촌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환경의 날 맞이 친환경 체험부스 및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대구자원봉사박람회 참가, 임직원 단체헌혈, 지역아동센터 친환경 리모델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중구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 13기 및 대학원 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대학(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돼 총 61명(대학 41명, 대학원 20명)의 수강생이 수료를 마치고 졸업장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교육과정으로는 자원봉사대학에서는 자원봉사 마인드 강화 등의 기본 소양 과정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전문과정을 진행하고 대학원에서는 푸드 테라피를 주제로 한 심화 과정이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바쁜 일상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대학은 2012년 69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669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9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교육청 소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 등 사회 구성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는 생활환경을 위한 편의시설(건축물 출입구 경사로, 휠체어리프트, 점자블록 등)의 설치와 관리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교육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구축 및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 취득 대상에 사립학교의 건축물 중 교육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신축·증축·개축하는 공공건축물을 포함했다. 그 외에 ▲정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교육·홍보 ▲인증받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본 조례안은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정책연구 결과를 공개해야 하는 행정기관장에 교육감이 포함됨에 따라 연구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은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의 정비 ▲위원의 기피·해촉에 관한 사항 규정 ▲연구 결과의 공개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사항 정비 등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정책연구용역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이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 의원은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 촉진에 관한 규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대구서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서동초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가 많이 늘었고, 폭이 2미터로 좁고 경사가 심한 인도로 통학이 집중되면서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의 요구가 많았다. 이를 위해 2024년 4월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설계와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통학로는 목재 데크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폭 5미터, 길이 30미터 규모다. 또한 벤치와 차양막을 설치해 옥외 전시와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동초등학교 학부모 OOO 씨는 “그동안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마다 사고가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교육청에서 넓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새로운 통학로 조성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등교시킬 수 있게 되고, 지역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