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시설개선 공사로 12월 2일부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동구 도평로 30)에서 임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도서관은 독서자료 제공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료실과 강의실을 갖추고, ▲365일 스마트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 ▲지역서점 활용 희망 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희망도서 제공 등 자료 이용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온가족 독서 프로그램, ▲찾아가는 늘봄·돌봄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영어 특화 프로그램, ▲학생 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도서관 지원 등의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해숙 관장은 “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임시도서관을 운영하게 됐지만, 임시도서관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백지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해당 조례안은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여성의 돌봄 등의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양성평등한 문화 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개정됐다. 해당 조례안은 ▲제명을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 ▲적용대상ㆍ경력보유여성등의 권리ㆍ홍보에 관한 사항을 신설, ▲실태조사ㆍ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지은 의원은 “가족을 위한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에 대해 경력이 ‘단절’된 것이 아닌 경력을 ‘보유’한 여성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 또한 백 의원은 해당 조례의 개정을 ‘경력보유여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제적 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2024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더 좋은 교육, 더 좋은 대구미래학교*’라는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되짚어 보고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의와 토론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글로벌국악관현악단의 ‘광야의 숨결’ 연주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배움과 성장의 미래학교’랩·보컬 공연 이후 강은희 교육감의 주제 개막연설로 콘퍼런스의 막을 연다. 이어 2부는 ▲(초)미래학교를 (1)열다·(2)담다·(3)품다’, ▲(중)대구미래학교와 (1)학생의 성장·(2)교사의 성장·(3)공동체의 성장’, ▲(고) (1)진화하는·(2)삶과 맞다은·(3)경계를 넘는 대구미래교육 등 급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동부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3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늘봄학교 교원, 늘봄실무인력, 학부모 모니터링단, 대구광역시교육청 담당자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학교 밖 늘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추진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늘봄학교 공동체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월배로 468(대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병원장 이경훈)이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진료를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이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약 10여년간 연중무휴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2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09시부터 23시까지, 토일공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지난해 연간 7만명 정도의 소아 환자를 진료했고, 진료 후 불편함 없이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미소약국(남구 월배로 468)과 협약하는 등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했다. 또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주간에 소아과 방문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무궁화복지월드 대구 4봉사단은 지난 27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태영 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무궁화복지월드 대구 4봉사단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대명3동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솜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대명3동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대덕문화전당과의 협업을 통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후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올해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55명에게 사랑 듬뿍 담은 겨울 이불(28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 이웃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처럼 이불 지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명3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행정과 적극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명3동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지사협 회원님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1월 27일 오전 7시부터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연),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지역의 다문화가정 4명이 참여하여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2024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대명1동 희망나눔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시 발생한 수익금을 후원하여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게 됐다. 김장은 김치 5kg 200박스를 만들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의 다문화가족 여성 4명이 참여해 함께 김장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김성진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명1동의 사랑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목)부터 오는 12월 6일(금)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돌봄 청(소)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시·도와 동시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필요 시 일상돌봄지원, 생계 및 주거지원, 의료지원,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일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이달 28일 ㈜월드환경개발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환경개발은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달성군 지역 기업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월드환경개발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달성교육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달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는 바로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데 또,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