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6명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며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유은희, 서지영, 홍순서 의원이 참석했고,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황재철 회장,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남원, 김원진 위원을 포함한 6명의 서구의원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란,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매월 약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에 지원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에는 권이진 자원봉사자가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안부확인,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상반기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구 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정됐으며 특히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돋보인다.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 4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15일), 스즈메의 문단속(22일), 탑건: 리마스터링(29일) ▶ 5월: 너의 이름은(6일), 비틀쥬스 비틀쥬스(13일), 바다탐험대 옥토넛: 육지 너머 하늘까지(20일), 화양연화(27일) ▶ 6월: 신비한 동물사전(3일), 범죄도시3(10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17일), 에브리씽 에브리원 올 앳 원스(24일) 영화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서구문화재단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할머니경로당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을 잃은 이웃들을 돕고자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옥순 경로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일상을 찾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성금을 기부해주신 할머니경로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모으신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에 따르면 4월 9일부터 2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과 규모는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 약 13개 사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3~2024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적·경영적 시행착오를 해결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정2호 연결녹지(가정동 603-5번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을 심어, 구민들은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하여 맨발산책 후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 있다. 10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맨발산책길에서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할머니경로당(회장 이옥순)은 4월 10일(목),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가좌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을 잃은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옥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본인들이 사용할 용돈도 부족 할 텐데 십시일반 돈을모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할머니경로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은 이웃을 향한 진심이 담긴 실천이자,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향한 온정을 잊지 않는 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서구의 국기 게양일을 정하고 국기 선양사업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에게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국기 게양일 지정, 국기 선양사업 추진, 국기 보급 및 교육 지원 등이 담겼다. 조례에 따르면 국기 게양일 지정 등 상위법에서 지정한 내용을 비롯해 국기 보급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명문화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는 태극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여 새로 시작하는 가정이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은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국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구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국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일 열린 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지역서점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지역서점 지원계획 수립, 우선조달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담겼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황과 지원계획 등을 수집하여 지원할 수 있고, 지역서점 또는 지역서점을 조합원으로 하는 협동조합 등은 서구 관내 도서관에 관해 조달계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지역서점은 구민의 건강한 독서문화와 직결되는 만큼 보호와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2025년 4월 10일 열린 서구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인천 서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의 현황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인천 타 구에 비해 서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숫자가 현저하게 적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운영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서구는 5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총 209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해 수집·운반을 진행하고 있으며, 1개가 약 12만 6천명분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는 서구를 제외한 인천시 평균인 6만 7천명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박용갑 의원은 “그보다 심각한 것은 검단지역이다. 검단지역은 단 두 개의 업체가 모든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시점에서 큰 문제가 없더라도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 만약 한 업체에 문제가 생긴다면, 다른 하나의 업체에서 모든 검단지역을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선제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