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19일까지 빈 상가를 활용해 음식점을 개업할 영업주 3명을 모집한다.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다양성 확보, 지역상권 활성화, 지속가능발전 등이 취지인 상생투자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초기 투자 부담을 덜도록 업소당 4,500만원까지 상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체적 사업 계획에서 사후관리까지 뒷받침하는 부트캠프, 전문셰프 1:1 컨설팅, 마케팅·세무·회계 전문가 자문 등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셰프 1:1 컨설팅에는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함께해 조리 기본, 영업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천 셰프는 20여 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지낸 후 현재 중식당 ‘천상현의 천상’, 한식당 ‘상춘재’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읍·군서면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로 맛 인프라를 풍부하게 할 창업자는 누구든지 모집에 참여할 수 있고, 외식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와 외식학과 졸업자는 우선 지원대상이다. 김동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화폐 이용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주고, 부의 지역 외부 유출은 막는 등 지역순환경제에 기여하는 앱이 출시된다. 영암군이 지역화폐인 영암사랑상품권 이용을 뒷받침하는 앱 ‘월출페이’를 제작, 3/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월출페이는 단순 결제 기능을 하던 기존 앱 Chak(착)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새단장한 것. 월출페이 앱을 설치하면, 이전까지 Chak 앱에서 보유하던 상품권 잔액과 캐시백은 일괄 이전되고, 새로운 앱을 사용하더라도 기존 영암사랑상품권 카드는 사용 가능하다. 이달 24일부터 휴대폰 등에 내려받을 수 있는 월출페이가 가져올 영암사랑상품권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 첫째, 이용자들은 월출페이를 이용해 영암사랑상품권을 기부, 대중교통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월출페이에 ‘기부’ 항목이 추가돼 영암사랑상품권 카드 잔액, 정책수당 등 기부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영암군 법인·개인택시 요금, 온라인 영암몰 상품 구입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비 등의 결제에도 영암사랑상품권을 쓸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의 숙성된 맛이 대한민국 발효식품 평가를 석권했다. 영암 산골정의 어육간장, 지원목장의 자연숙성치즈가 15일 내일의식탁이 주최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각각 전통장,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통장·전통주·한국와인·목장치즈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에서 두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 특히, 지원목장의 치즈는 2022년, 2024년에 이은 수상으로 그 맛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품평회에 출품된 식품들은 시민 맛 평가, 전문가 관능심사, 현장심사 등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현장 실사로 환경 보전, 지역농업 연계성, 문화 전통 등 사회·환경 가치까지 두루 갖춘 식품을 선발한다. 이번 두 부문 대상 수상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다. 대상 수상으로 영암 두 업체는 △유통소매점 입점 기회 제공 △발효교육과정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지원 및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을 받는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영암에서 통하는 맛이 대한민국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성과다. 영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오늘(18일) 청사에서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13명, 조리사 2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3명, 시설미화원 1명, 행정실무사 5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7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육현장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오늘날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 및 겸임근무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실장 발령장 전수식 및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2025년 늘봄전담실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지휘․감독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늘봄학교에 겸임 근무한다.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관리자들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통합하여 관할하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전담실 운영체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겸임 배치로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분리와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2025년 종합운동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갱신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시설 내 안전성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 내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시설 환경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보안 시스템, 조명, CCTV 설치 등 다양한 예방책이 효과적으로 갖추어졌음을 인정받은 곳으로,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갱신한 이후 2년간 유지되며, 공단은 이 기간 동안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이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식전공연, 공로패 증정,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초대 장용순 위원장을 시작으로 2대 한창교, 3대 한상천, 4대 강성재 위원장 순으로 역임하며 삼죽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길을 넓혀주는 데 힘썼다. 김우숙 위원장은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삼죽면 주민들을 위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 도시민의 농업 관심 증대 및 화훼, 원예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 일정은 ▲1회차: 3월 21일 9:30~11:30 ▲2회차: 3월 21일 14:00~15:30 ▲3회차: 3월 28일 9:30~11:30 ▲4회차: 3월 28일 14:00~15:30 총 4회가 진행되며 1가지 과정만 접수 가능하고 중복 접수 시 자동 탈락 처리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발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모집공고 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도시민 분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농업과 원예를 활용하여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부고속도로 상행 휴게소와 평택제천고속도로 하행 휴게소에 위치한 행복장터는 안성시가 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현정)에 위탁 운영 중인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이 지역 농산물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는 인근 지역 시민들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위하여 휴게소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 내에 위치한 행복장터는 지리적 특성상 신선농산물 비치에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지는 못하나,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가공품 및 과일류를 판매하고 있고 특히, 경부고속도로 상행 휴게소 행복장터에서는 안성을 대표하는 한우를 판매하고 있고 계절별로 직판행사를 병행하고 있어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장터에서 농산물과 가공품 생산농가에게 판로처로 제공되고 있어 계절별로 직판행사를 통해 지역농산물도 알리고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중국산 등)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동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입 수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수산물 유통업체, 음식점, 시장, 횟집, 전문 판매장 등이며, 점검사항으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 표기 및 미표시된 원산지 확인, 수입 물량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품목으로는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주꾸미, 대구, 우렁쉥이 등의 수입 수산물이 대상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이행한다고 전했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표시방법 위반 시는 미표시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금액 부과, 거짓표시의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