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나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저항정신을 이어온 부안군민과 민주화를 이룩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화의 산물인 헌법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다시 세우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국가의 근간을 뒤흔든 12‧3 불법 비상계엄은 용서받을 수 없는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정의로운 부안군민과 국민들은 앞으로도 그 어떠한 반 헌법적, 반 민주적 행위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이제는 대통령 탄핵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혼란한 우리 사회를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민생 안정과 국민 화합을 위해 조속히 국정이 정상화되고 부안군민과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4일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청년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추진단 및 부서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 2건(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한 논의는 물론 연장농공단지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각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통해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본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장농공단지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군청 2층 복도갤러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2분기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 작품전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풍경 및 일상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 작품 전시회 개최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의 사진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정기섭, 이재란, 윤은옥, 박옥희, 박종주, 송윤화, 김은경, 민창식, 최순혁, 김진수, 조덕영, 조승희, 우운영, 김태현, 조윤희, 박은영 등 16명의 협회 회원이 참여했다. 정기섭 지부장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복도갤러리에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릴 특별한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갤러리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며 “분기마다 다른 주제들로 전시되오니 방문하셔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빈집활용‘진천형 해비타트 프로젝트’ 입주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액 군비 사업으로 기존 빈집을 철거하고 보수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변화시켜 무주택 취약 가구에 우선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자는 서울에 거주하던 청년으로, 진천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가암마을의 보수된 빈집으로 입주하게 됐다. 현장을 방문한 임보열 부군수는 “빈집을 활용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진천형 해피타트를 찾아주신 입주자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빈집활용 시책 발굴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총 2개소 사업 완료 후 노인가구와 청년에게 임대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 총 3개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4일 영남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4백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일 군은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금 모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의 방식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으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간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인용 결정 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용철 군수는 사회적 혼란 최소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체제 돌입에 따라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이어진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로 군민들이 마음의 무게를 느끼셨을 것”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굳건히 본연의 업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하며, 주요 군정 사업들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가 4월 4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우정동 지역 저소득 가정 20세대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사랑나눔냉장고 후원금 기부,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현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문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품으로 420만원 상당의 백미 1천4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섭 총동문회장은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를 마련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1298-5번지 일원에서 창업플랫폼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특화 거점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제조직을 발굴 육성해 지역 특화상권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창업플랫폼을 건립한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09억9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창업플랫폼은 연면적 2천54.0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공유주방, 물류서비스 이음터, 예비창업거점공간, 지역경제조직 거점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순걸 군수는 “창업플랫폼이 단순한 창업공간을 넘어 앞으로 온산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가와 지역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 일대의 보행객 안전을 위해 상북 이천 구국도69호선 보도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상북면 이천리 649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 개통식을 개최했다. 상북면 이천리 구국도69호선은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배내골과 영남알프스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행락객과 등산객의 방문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방문객이 늘어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까지 차량이 주차되면서 주민과 방문객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신규 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2월 준공 후 이날 개통식을 가졌다. 보도설치공사에는 총 33억3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보도 구간은 연장 834.5m, 폭 2m로 조성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상북 이천 구국도69호선 보도 설치를 통해 배내골 일대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