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좋은 시스템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3-2027)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자립 강화 ▲사회참여 확대 ▲교육·문화·체육 확대 ▲사회적 돌봄 강화 ▲건강 및 복지서비스 강화 등 5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 2024년 실적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위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은 계획 기간 동안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장애인복지종합계획 5개년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추진 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와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의 미래 세대 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학원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장학금 100만 원을, 강동퓨어푸드와 ㈜난원이 각각 학원비 1,174만 원과 888만 원을, ㈜진솔이 장학금 36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과 학원비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돼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동퓨어푸드는 올해 2월부터 아동 1명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2명에게 매달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난원은 내년 1월부터 아동 1명에게 학원비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으며, ㈜진솔은 대학생 1명에게 졸업 때까지 매년 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진수 회장은 “이번 나눔이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의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꿈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가산면 소재 기업 ㈜포천수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스물 아홉 번째 진행한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도로과장, 가산면장, 우금1리 이익순 이장이 함께 참석했다. ㈜포천수지는 건축물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2015년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성형설비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가표준(KS) 인증,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건축자재(HB) 인증 등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삼석 ㈜포천수지 대표는 “중대재해법 등 법규 강화로 가연성 스티로폼 단열재의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주변 기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도시가스(LNG) 공급 확대, 포천 생산 제품의 우선 사용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추진 중이며, 발전소가 들어서면 도시가스 공급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지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방한용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4일, 수원서부경찰서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라면 15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광복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연말에도 쓸쓸히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이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주민자치회 홍민섭 부회장이 관내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목적으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웃 愛 발견’ 기부 활동에 참여한 홍민섭 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으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홍민섭 부회장님을 비롯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웃 愛 발견’ 후원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연1동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협의체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고독사 제로 동두천'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도에는 경기 침체와 사회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초, 고용노동부로부터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공공직업훈련시설) 설치 승인을 통보받아 교육원 유치를 확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AI(인공지능), 융합 기술, 소프트웨어(SW) 분야 등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폴리텍대학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타당성 조사를 통한 경제성 확보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유치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 유치를 성사시켰다. 향후 폴리텍 동두천교육원에서는 하이테크 분야, 신중년 특화 과정, 여성 재취업 과정과 소규모 사업장 훈련 등 연간 약 1,500여 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를 통해 4차산업 시대에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동두천시를 젊고 활기찬 미래형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는 21일,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양대 노조 회비로 연탄 5,555장을 구입해, 11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양대 공무원 노조 위원장 및 임원, 시청 간부 공무원, 각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광암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공무원노조 조합원의 선한 마음이 널리 전파돼 동두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격려했다. 김영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위원장과 백승진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