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관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한 감염 취약 계층으로 장관감염증, 호흡기감염증 등 감염병 감염 시 폐렴, 호흡곤란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50여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감염병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옷소매이용), 환기하기 등 예방수칙을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진안읍 경로당(상가막 외 4개소)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영현 보건행정과장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은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법으로 어르신들이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동절기 1-6세 연령층 장관감염증 증가에 따라 관내 보육기관에 대해서도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위생 환경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오는 3월 8일, 9일까지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프로그램 참가자를 순차적으로 사전 모집한다. 참가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로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숲 놀이, 친환경 만들기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축제위원회는 전년도에 이틀 동안 4회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6회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절차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고로쇠 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현장 접수) 등 고로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등으로 풍성한 축제장이 구성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게 됐으며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정읍시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기구가 설치된 대형 실내놀이터에서 뛰고, 구르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부모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은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했다. 예쁜 카페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여러가지 재료를 올리며 맛있는 피자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긴 겨울방학동안 여행도 같이 못가보고 해서 미안해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실내놀이터에 함께와서 즐거웠다.”라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하고, 오늘하루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원예농산물 시설․장비 지원사업 준공식이 최근 줄포면 현지에서 최남권 줄포면장, 박태수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우식 남부안농협조합장, 배수동 민들레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저온선별장(660㎡)·저온저장고(660㎡)는 민들레영농조합법인이 원예농산물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원(도비 3억 9000만원, 군비 3억 9000만원 자부담 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총 1320㎡ 규모로 신축했으며 계약재배 농가 확대와 무·양파 수확 생력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수동 대표는 “저온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는 산지 저온처리를 통해 무·양파의 신선도 유지, 출하조절을 통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농가 소득원 발굴 등 농업 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농업인들을 위해 민들레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함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올해 18억의 예산으로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승용 20대, 고상버스 3대) 민간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총 267대의 수소연료 전기자동차를 관내에 보급했으며 올해 23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친환경차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 전일(2025년 2월 17일)까지 60일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법인․단체이며 구매자는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수소연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의무 운행 기간 2년이 주어지며 예산 범위 내 차량 출고·등록 순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근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수소연료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실현하고 있으며 관내 수소충전소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수소 인프라를 확대해 부안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부안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언, 위촉장 수여(B-SDGs분과․경제분과․협력분과 위원장), 탄소중립 실천 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이현기 부안군의원이 전북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표창장 및 공로 메달을 수여 받는 시상식도 열렸다. 부안지속협은 앞으로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부안군의 지속가능발전 실천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홍보, 지속가능발전 군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3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이어 부안지속협은 부안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부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 15일 1박 2일간 30여명의 방과후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새학기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와일드 생존 캠핑, 밀리테크 챌린지, 라이트 페인팅, 4D프레임,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배려하며 협동심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매년 새학기에 수련원에서 활동하게 되어 너무 재미있고 잘 모르던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친해져서 좋았다. 다음 기회에 또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캠프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해 민선 8기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려낸 장수군은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로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지방소멸기금 S등급 144억, 농촌협약 384억,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 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 아니라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으로 138억, 계남면 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지정으로 280억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간 전북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장수는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인해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앙부처나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에도 탄탄한 백년대계(百年大計) 정책으로 힘찬 약동을 이어가겠다는 ‘작지만 강한’ 장수군. 2025년 장수군정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래의 ‘기회의 땅’에서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장수군은 지난해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한국자유총연맹 삼호읍분회봉사단이, 17일 영암군 대촌마을의 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이 혼자 생활하면서 정리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곳곳을 대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나아가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살피고 안부를 살폈다. 이경화 삼호읍분회장은 “앞으로 어르신 가정의 안부 확인 등을 꾸준히 해나가며 읍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노인복지관이 3월부터 시작하는 ‘시니어 교육 및 은퇴자 부부 행복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19~25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총 15과목의 시니어 교육은 ‘라인댄스’ ‘요가’ 등 건강증진 6과목, ‘글쓰기교실’ ‘우리춤’ 교양 2과목, ‘바리스타’ ‘천연화장품’ 등 취미·여가 5과목, ‘컴퓨터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2과목으로 구성, 3개월 과정, 3회기로 운영된다. 은퇴자 부부 행복학교는 5쌍의 은퇴자 부부가 참여해 부부요가, 공예등을 체험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4개월 과정, 2회기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60세 이상 어르신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은퇴자 부부는 55세 이상이면 된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다양한 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