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제7기 완주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 전반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보장서비스 향상 및 협의체 내실을 기하고자 사회복지분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중심으로 20명이 구성됐다. 제7기 실무협의체 실무위원장에는 새힘원 원장 유재현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교육통합지원센터 사무국장 임소근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자원의 연계·협력과 대표협의체의 심의, 자문사항의 사전검토와 주요사업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실무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에 참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의 독서 쉼터이자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육성에 적극 나선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작은도서관의 자립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교육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한 전문사서 파견·지원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공립작은도서관 대상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성과공유회 개최, 인센티브 지급으로 운영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완주군 상관면의 ‘기찻길작은도서관’은 전북특자도 우수운영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완주군은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을 목표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립작은도서관의 예산 및 전문인력 부재 등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미등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방과후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다양한 창의·인성·진로 프로그램, 무료 급식 및 귀가 차량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주중체험활동으로 원예, 스포츠, 밴드,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 주말에는 테마별로 외부 체험이 이뤄진다. 교과학습에서는 논술, 스피치, 스피킹 영어, 창의 수학, 미술테라피 등이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방과후 아카데미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과후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완주 청렴학당’ 운영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은 지난 7일 신규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직 첫걸음, 반부패‧청렴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도 청렴교육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완주 청렴학당에서는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 교육 등 전 직원 대상 집합교육뿐만 아니라 신규 청렴시책으로 추진하는 신규직원 대상 청렴교육, 인허가 및 회계업무 담당자 등 부패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대상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 품의유지 의무 등의 내용을 주로 교육해 공직자 청렴마인드를 함양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공직자 부패방지교육 이수 의무시간은 연 1회, 2시간 이상이지만 완주군은 청렴학당 운영으로 연 7회, 6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자들에게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완주 실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간부공무원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이 구상해 제안한 사업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선정된 단체에 사업당 10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결혼 인식개선 및 장려 △출산, 보육 등 저출산 극복 △청년의 인구 유입 및 일자리(취·창업) 창출 △청년의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니트족 등 사회적 고립 청년지원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성원의 50% 이상이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단체로, 대표가 청년이고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필요성, 사업추진 역량 등에 대한 자체 심사 및 심의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금암도서관은 11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도서관 內 미술관’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內 미술관’ 첫 전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중견작가 심홍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심 작가는 ‘평화를 빕니다’를 주제로 폐목재와 폐자개농을 이용한 조형물 8점을 선보인다. 현재 한국행위예술가협회장을 맡고 있는 심홍재 작가는 수백회의 퍼포먼스 작품을 발표해온 행위예술가로, 현재까지 개인전 28회와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을 약 300여 회 진행했다. 금암도서관은 이후 오는 △박마리아 작가의 ‘미착 상자’(3월 11일~30일)△김보미 작가의 ‘호랑이와 모란’(4월 8일~5월 4일) 등 연중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은 총 10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초대작가 2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모작가 9명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금암도서관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평소에 멀게 느껴지던 미술 작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정연주 작가를 초청해 ‘미식 여행 가이드’를 주제로 한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을 운영한다. ‘처음 만나는 여행’은 도전해보고 싶은 새로운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으로, 정연주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파리의 바게트 여행 기록’을 함께 따라가며 미식 여행을 위한 준비와 다양한 미식 여행 스타일, 일상 속 미식 여행 등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연주 작가는 프리랜서 푸드 에디터 겸 푸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갖 날의 미식 여행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등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현재 경향신문에서 ‘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칼럼도 연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올해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 외에도 △국내·외 곳곳의 여행 이야기를 소개하는 여행자 강연 및 월간 여행도서 큐레이션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여행영어 체험 △특별한 미술관을 주제로 하는 ‘미술관 테마 여행’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문 앞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 전주시 찾아가는 틈새학습’에 참여할 15개 소모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틈새학습’은 전주시민 또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의 재직자로 구성된 7인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 강사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틈새학습 사업을 통해 상반기 15개와 하반기 10개 등 총 25개의 소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모임에는 1팀당 16시간씩 희망 프로그램의 강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파견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모임은 전주시청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전주에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있지만,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학습 기회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찾아가는 틈새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농업과학원이 전북농업기술원, 임실군농업기술센터 등 지도기관과 합동으로 최근 폭설 피해로 상심이 큰 임실군 내 피해 농장을 찾아 농업인 위로와 피해 복구를 위한 작물 관리 등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 유래없는 폭설 및 최근 한파 등으로 축사 및 시설하우스 전복 등 전국 곳곳에서 농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과학원 및 일선 농촌 지도기관은 폭설 피해 농장을 찾아 시설 복구와 피해 하우스 재배 작물의 적절한 생육 관리 지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승돈 원장은“최근 이상기온의 확대로 농업 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일선 농가의 사전 시설물 관리 및 사후 농작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재해 예방 대처를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몽골과의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몽골 전통 공연’을 오는 13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실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몽골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임실문화예술진흥회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미라지예술단(대표 장철호) 전통악기 마두금연주와 흐미(목소리로 2가지 음색을 표현하는 전통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전하는 웅장한 역사와 몽골의 유목 문화에 깃든 정신을 예술의 향연으로 재현했다는 곡해설과 함께 몽골반점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우리 민족과의 유사성이 많은 몽골 전통 공연을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멀리 몽골에서 방문한 미라지예술단원께 감사드린다”며“이 공연을 계기로 몽골과의 교류의 물꼬를 터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