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0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백미 10포가 전달됐다. S할인마트는 2023년 1월부터 매탄2동에 매달 백미 10kg짜리 10포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 등에 전달되어 이웃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백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쌀이 금방 소진되어 큰 걱정이었는데, 도움을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매달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S할인마트 원심현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2층 갤러리영통에서 오는 28일까지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의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소속된 치매 가족들의 작품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치매 가족 13명이 그린 유화 그림과 보석 십자수 작품 17여 점이 소개되며, 이번 전시는 치매를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라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11일 “2025년도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모집 기한을 기존 12일에서 이달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입교생들에게 숙소, 교육장, 시설하우스, 개별 텃밭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시설을 제공한다. 지원센터는 함평군 학교면에 있다. 또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농촌 생활 체험 등 귀농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보증금 100만원과 월 15~20만원(숙소 유형별 상이)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 단, 입교 후 주소지 이전 여부 및 전월 교육 이수 시간 등에 따라 최대 50%까지 교육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70세 이하 도시민 총 21세대를(원룸형 12세대, 단독형 9세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함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발 마사지 교육 수료식이 전날 오후 함평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서로에게 직접 발 마사지 기술을 시연하며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 마사지 교육은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발 마사지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 마사지 방법과 효과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지난 22일 함평읍 소재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직접 배운 기술로 어르신들에게 발 마사지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을 예방해 지역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함평형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복함평농어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은 11일 “농촌 지역 발전과 지역인적자원 육성 등을 위해 ‘행2025년 함평형 시군역략강화사업이 이달부터 행복함평농어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주진백)’와 협력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2025년 함평형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을 목표로 중심지활성화·기초거점 조성·취약지역 개선·마을만들기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의 운영 및 활성화,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역량강화사업은 ▲행복함평 마을학교 운영 ▲‘함께 함평’ 어울림 한마당 및 성과공유회 개최 ▲사후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마을발전 지역역량강화 컨설팅 등 총 3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함평군은 지역 인적 자원을 육성하고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를 활성화해 주민 주도형 마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인 ‘행복함평농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우수 수행기관 인증 및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수행기관 인증제는 경기도 내 수행기관 중 경기도형 서비스 품질관리 기준선을 유지하고, 우수 사례 확산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4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8개소,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수행기관 2개소 등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특화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2024년 경기도 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수 기관답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방역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 내 가축 방역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축전염병 발생이 축산업뿐만 아니라 도내 유통망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운영과 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축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방역 현장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방 위원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경기도비 100%로 추진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대상사업에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선정됐고 빠른 준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곡천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421번지 일원에 있는 하천으로써 우천 시 토사 유실에 따른 저수호안 유실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어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과 수요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번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며 사업을 통해 호안 유실 방지와 하천시설물 피해가 예방되고, 산책로 미관과 환경개선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2월 실시설계, 3월 공사 착공, 4월 공사 준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경기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온 바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1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총 사업비 약 1조9000억 원은 국내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는 최대 규모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특별계획구역(자족1-1,2,3, 자족2, 연결구간)에 들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약 1.8만 평)에 사업비 1조9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44만㎡(약 13만 평)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선 최대 5개 사의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며,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는 2개 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지역건설사는 최소 20% 이상 의무 참여해야 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포함될 경우 최대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또 지난해 시행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성·아동·가족 분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20일까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아동의 권익증진 △가족관계 증진 및 결혼․출산장려 촉진과 다문화가족 지역정착 지원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총 8,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최근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며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사업의 수혜 범위는 2개 시군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전년도 공익활동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한 단체, 3년 이상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5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 단체활동 관련하여 불법 사실이 있는 단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 된다. 올해부터는 자부담 기준이 ‘총 사업비의 10% 이상’에서 ‘보조금의 10% 이상’으로 변경됐으며, 동일 또는 유사 사업에 대한 지원 제한도 기존 ‘5년 연속 지원사업’에서 ‘3년 이상 동일·유사사업으로 5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