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 평 }국토부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3자간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구간은 남청라IC~서인천IC~신월IC 간 19.3㎞ 중 약 14㎞ 구간으로 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인천청라지구~여의도’ 간 거리가 40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지난 2017년 12월 관리권이 넘어와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은 물론 나머지 구간의 지하화도 박차를 가해줄 것을 인천시에 당부한다. 인천대로는 옛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인천기점까지 일반도로화된 10.45㎞ 구간을 말하며, 시는 이 중 서인천IC부터 공단고가교까지 4.5㎞를 2027년까지 총 5천694억원(국 50·시 50)을 들여 왕복 4차선의 지하도로를 건설한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는 경인전철과 함께 인천 도심을 양분시키면서 발전을 가로막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한 만큼 경인지하고속도로 못지않게 인천의 교통 여건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인천대로 지하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는 아시아의 대표, ‘초일류 글로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선포했고 경인지하고속도로와 인천대로 지하화는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가는 신동맥이
{ 논 평 } 21일(수) 국토교통부는 제3차 주거정책심의원회와 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천 일부지역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는 내용의‘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6.17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인천 연수구·남동구·서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고, 동시에 강화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은 조정 대상지역으로 포함했으나 인천 부동산 규제 지역의 부동산 가격 하락세와 주택 거래량 감소, 금리상승에 따른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3개 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2개군(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8개구 전역(중구 을왕동, 남북동, 덕교동, 무의동 제외)이 조정대상지역으로 관리되며, 조정되는 3개구는 주택담보대출 상한액 상승과 주택 취득 시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과 관련된 증빙자료 제출 의무 또한 해제된다. 이번 해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해 국토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소속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한 촉구 결의대회 진행 등의 2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김교
{ 논 평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연결을 추진하는 인천시 군·구협의체가 출범했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인천공항 2터미널역에서 서울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약 80km를 환승 없이 양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시민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인천 서구·계양구·영종도 주민의 교통 편의성 또한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0년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벌써 20년이 넘게 흘렀고, 이미 김포공항역 내 직결선로가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지 개통이 가능할 정도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만, 인천시와 서울시간 사업비 분담 문제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이기도 하거니와, 중구, 서구, 계양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국토부가 합리적인 중재에 나서고, 각 지자체 간 적극적 검토와 대승적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민주당 정부와 서울시, 인천시에서 풀지 못한 사업이다. 이제 처지가 바뀌어 민선 8기 정부와 서울시, 인천시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민선 7기에서 풀지 못한 숙제인 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고 어떻게 해결할지
{ 논평 }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안컵' 한국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 문화와의 결합을 유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치 경쟁국은 카타르와 인도네시아이다. 최종 개최지는 다음 달 17일 결정된다. 한국이 유치에 성공하면, 경기가 실제 열릴 지자체를 다시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대한축구협회(KFA)에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아시안컵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인천은 이미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등 다수의 국제행사 경험과 국제관문 도시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이 개최지가 된다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천 문학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 때 포르투갈을 이기고 월드컵 16강 진출의 대업을 이룬 현장이다. 이런 역사적인 면에서도 인천이 개최지로서 적합하다. 요즘 세계 모든 도시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 같은 경제 위기에 아시안컵을 유치하게 된다면 인천 경제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 인천시, 인천시의회 등 모든 관계기관은 한국, 그리고 인천이 아시안컵 개
{ 논평 }인천시는 내달 12일, 인천애(愛)뜰서 취임 100일을 맞는 유정복시장과 시민 300명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 각계각층 시민을 초청해 ‘초일류도시 인천’의 주제로 쌍방향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으로 민선 8기의 비전과 핵심가치, 시정목표 등도 공유할 계획이다. 두 손을 들어 적극 환영한다. 양방향적 전달방식,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취임 100일은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의 정책 수행 능력과 방향성을 점검해볼 좋은 시점이다. 집권 초기 보완점이 있다면 과감히 수정하고 변경에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이번처럼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보완한다면 정책 시너지는 적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반복했던 생색내기, 보여주기식 ‘취임 100일’, ‘취임 ○년’ 기념 회견 등의 정치쇼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취임 100일이라 해도 유정복호는 아직 1300여일 이상을 순항해야 한다. 마주할 300명도 인천시민 0.01%에 그친다. 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아는 법. 담당 부서는 만반의 준비로 살아있는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 특히 우리
인천시가 국내외 불안요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활성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민생경제 대책은 민생경제 지원, 서민 생활 안정, 제도·규제 개선 3개 분야로 나눠 10개 과제를 추진하는데 1조 13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천시의 행보는 유정복 시장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맞춤형 정책과 복지로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행보로 평가된다. 피해를 당한 인천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인천 한 시민단체는 “민생경제 대책 중 계속 사업이 90%를 차지해 민생대책이 재탕, 낙제점”이라며 비난했다. 정책의 연속성이라는 정책학의 기본도 모르고 비난부터 한 것이다. 시민단체도 흥와주산 하지말고, 합리적인 비판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함께 민생경제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2. 9. 18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부대변인 이윤혁
{논 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계양발전을 위해서도 애써야 한다 인천 계양구을 이재명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가 됐다. 축하와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 그의 지역구는 송영길 전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5번에 인천시장과 직전 당 대표까지 지낸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다. 거기에 후임 이재명 의원이 내려와 연거푸 대표로 선출됐으니, 이젠 더불어민주당의 성지라 불러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그런데 그곳 계양구는 송 전 의원이 처음 국회의원이 됐을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원래 터미널 자리였던 곳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 것 말고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듯하다. 송 전 의원은 지난 25년 동안 뭐 했나 묻고 싶다. 지역주민들은 이제야말로 진짜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한다. 대통령 후보를 지냈고, 그 하나를 위해 당헌·당규까지 바꾸고, 결국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표가 됐으니 야권에서 그의 위상으로만 보면 그런 말이 나올 만하다. 전임자처럼 임기 내내 제 잇속이나 챙기고, 다 빼먹고 나선 헌신짝 버리듯 도망칠 궁리만 하지 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계양발전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한다.
{ 논평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희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인천시당에서 공천한 141명의 후보 중 무려 92명이 당선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유정복 前인천시장이 재선에 성공하고 인천시의원도 26명이 당선돼 약 2/3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옹진군 등 7곳의 기초자치단체와 국민의힘을 표방한 강화군수 당선자까지 사실상 8명의 군수구청장을 배출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박남춘 시정부에 대한 무능과 불통에 대한 평가이자, 유정복 시정부에서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잃어버린 인천의 미래를 찾아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인천에서의 승리를 계기로 저희 국민의힘은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듣고 실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 인천 발전을 위해서 뜻을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야당과 협치를 통해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윤석열 정부입니다. 우리 정부
{ 논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됐다. 겨우 6천 여 표 차이의 신승이었다. 이 당선자는 자신이 두 달 전만해도 민주당 대선 후보였으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번이나 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텃밭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선거 결과에 실망했으리라. 이 당선자는 그러나 다른 한편 불체포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는 점에서 한 시름 놓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당선자는 이제 싫으나 좋으나 인천 지역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당선자는 앞으로 계양을 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합하겠다는 공약으로 지역 유권자뿐 아니라 전 국민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김포공항 폐쇄와 서울 강서, 인천 계양, 경기 김포 등을 아우르는 ‘서부 대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장미빛 공약’으로 자신의 득표율을 급격히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당선자가 이 같은 공약을 실현할 만한 자질, 능력, 추진력을 가지고 있을지, 정부와 타 시도가 이 당선자의 공약에 동조할지 의문이 든다. 이
{ 논 평 }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또 국민의힘 후보들이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자리의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이 ‘빼앗긴 4년’을 뒤로 하고 이제 활력을 되찾게 됐습니다. 시민들이 갈망하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시정부에 대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짐에 따라 유정복 당선자가 앞으로 불통과 불합리로 가득 찬 시정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하고 인천을 다시 희망찬 도시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비록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선전함으로써 지역 유권자를 배신하고 출마 지역을 멋대로 바꾸는 철새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일 잘하고 유능하며 도덕적으로 청렴한 유정복 당선자는 앞으로 인천을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갖춘 초일류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남북통일과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인천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산업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