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은 30일,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인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담당자 등 10여 명이 주민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안내문,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발굴된 대상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 외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하게 된다. 권선2동 사회복지담당자는“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권선2동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지원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의 원도심 동구에는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감소되면서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공‧폐가가 갈수록 증가하여 주거환경의 악화 및 범죄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다. 동구청에서는 매년 철거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갈수록 빈집들은 늘어나는 실정이다. 올해 빈집은 1,232개소이며 이 중 무허가 빈집이 755개소이다. 무허가 빈집의 경우 소유자 확인 및 불법점유, 선의취득 등의 법적 다툼도 적지 않아 심각한 안전사고 우려에도 안전조치를 시행하기 어려우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무허가 공‧폐가는 빈집정비계획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긴급 안전조치 시 전액 구비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등 빈집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동구는 9월중 무허가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 및 철거비 지원, 빈집 철거사업비 1동당 1,800만원까지 상향조정을 부산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9월 회의 시에도 무허가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 및 철거비 예산 지원 등 필요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적극 피력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마을을 이끌어 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오는 9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2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의 공석 및 결원에 대한 모집이다. 모집할 인원은 총 35명(추첨 30명, 추천 5명)이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1일간이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능곡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항상 거주하는 자, 능곡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능곡동 소재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능곡동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자이다. 특히 주민자치 기본 교육 6시간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 접수 시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 동의서, 주민자치 기본 교육 수료 확인증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의 화합, 복지, 건강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할 위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산시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배후 공간확장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기술 핵심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청남도,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특구 지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강소특구 내 기업 입주 인프라 공간확장을 위한 것으로, 신규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관내 산업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정책 방향 설정, 특구 조성 개발 전략, 특구 관리 활용 육성계획 등을 연구한다. 시는 용역 완료 후 강소특구 변경 요청서를 충청남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 부시장은 “우수한 성과를 내는 강소특구가 실질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용역에 잘 담아 추진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강소특구 배후 공간확장을 위해 모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미용실, 편의점 등 지역 내 상가와 관내 구석구석을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했으며, 향후 발굴된 대상자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 4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서로서로 이웃의 재발견으로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 및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복지인식 개선 교육 일환인 ‘우리 동네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자원 동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강민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표적 정신질환인 우울장애·조현병 이해하기 ▲우리 동네 우울장애·조현병 대상자 살펴보기 ▲지역사회자원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정신요양 시설 등과 연계하여 회복으로 연결하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대상자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서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도와드려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및 업무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단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말을 기점으로 국내외 기업에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대거 출시됐고,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창작물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신기술의 지속적인 등장에 맞춰, 인공지능(AI) 트렌드 및 동향 파악·분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효율 향상 방안 모색, 공단 사업 아이디어·정책 발굴, 공단 업무 전반 적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은 공단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선진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워크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명품! CEO 아카데미’ 지난 5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0주간 진행됐으며,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술과 혁신, 경제금융, 인문 등 종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강생을 비롯해 정현모의 시 투자유치과장, 박승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업 생존 전략(강사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주제로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이후 수강생 대표의 수료 소감, 수료증 전달, 유공자 시상, 김동회 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의 종강 인사를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김동회 원장은 “관내 대학과 기업인협의회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정현모 과장은 “아산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 CEO 아카데미’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의 지원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31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은 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호매실고등학교, 훈장골(수원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호매실고등학교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훈장골의 장학금 후원은 2023년 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훈장골 수원점 이정관 대표는 “훈장골도 호매실동 주민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그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훈장골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호매실동 주민 분들을 위해 늘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 주시는 훈장골에 감사드린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들이 모두 더불어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자,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사를 통해 거래가격 등의 거짓 신고 사항이 적발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변 시세와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나 양도세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한편,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자진신고(최초)를 한 자는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조사 시작 전에 자진신고 할 경우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조사 시작 후 자진신고 한 경우 과태료를 50%로 감경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