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단체 합동 발대식 "함께하는 우리, 더 큰 세상으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 탁구동아리 △청소년 댄스동아리 △청소년 밴드동아리 △청소년 봉사단 등 9개 소속단체 청소년 및 가족 120명이 함께하며 2025년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시의원 및 내빈들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단체 청소년들은 더 큰 목표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인모, 민간위원장 유수상)는 18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읍면 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 대표로 변상원 위원이 선출됐으며, 2024년 읍면별 마을 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읍면별 추진계획 및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구인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25일 ‘탄생응원몰’을 오픈한 데 이어, 다자녀 20% 할인쿠폰, 최저가 보상제 등 양육자를 위한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탄생응원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민간협력 사업 일환으로,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이다. 양육비 절감을 위해 기저귀, 분유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생응원몰’에는 900여 개의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 13,750개 상품이 판매 중이며, 그 중 기저귀·분유는 해당 상품 전용몰을 통해 19개 브랜드 145개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3월 14일 기준) 또한 오픈 이후 3주가 경과한 3월 17일 9시 기준, 총 6,278명이 가입해 3천3백만원 정도 구매가 이루어지는 등 온라인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탄생응원몰’ 운영 과정에서 저렴한 상품 구매 기회에 대한 의견이 있어 이번에 시민들의 혜택 증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해미면 관유양지말길 10 일원에서 관유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관유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남자 화장실은 건물 밖에 위치해 주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관유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윤동현 관유리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의 새로운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관유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마을에 새로운 경로당이 완공돼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 지난 18일 수두리 마을 주관으로 열린 경로당 준공식은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수두리 마을 노인회장, 이장, 양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준공에 기여한 전직 이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경과 보고,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되며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두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후,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어르신 행복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새롭게 신축됐다. 신축된 경로당은 연면적 28평 규모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춰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웅열 수두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영철 군수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18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관 사업설명, 교육문화 프로그램 소개 등과 함께 진안군 노인복지관 어르신 혼성합창단 축하공연으로 2025년 개강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스마트기기 사용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과 노인건강교실 및 경로식당 운영, 상담지원 사업 등 총 6개 분야 77개 세부사업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진안군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진안군노인복지관 수탁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10년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년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애써주신 노인복지관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군 노인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과 민간 부문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및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캠페인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도 및 14개 시군이 함께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 발견하고자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과 ‘외국인 결핵예방 관리’ 등을 추진한다. ‘23년 전국 결핵환자 수는 19,540명이고, 우리 도는 788명으로 연간 신규로 발생한 환자 수는 640명다.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환자율은 ‘21년 62.6%, ‘22년 63.8%, ‘23년 66.2%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 찾아가는 결핵검진 등 추진 먼저, 전북자치도는 결핵 확산을 예방하고자 노인, 노숙인 등 결핵 취약계층 1만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비를 포함해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 올해 6월부터 전주 예수병원이 수탁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난임 환자는 2020년 4,356명에서 2023년 4,60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산후우울감 경험률이 2021년 50.3%에서 2024년 64.5%로 상승하는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난임부부 및 임산부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의학과·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이 협력하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난임 및 유·사산 경험 부부 상담 ▲임산부 및 출산 후 산모 상담 ▲자조모임 및 정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