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제3대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월 4일 취임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이전 동구청장으로 일할 당시 민간 기업의 폐열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 경험과 더불어 노동자에서 노조위원장, 정치인으로 성장과정이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의 요구를 정리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로 자신을 단련시켜 온 소통의 달인으로 정무감각이 뛰어나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45년간 인천에 살고 있고 제2의 고향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노조위원장, 구청장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모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큰 일 보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일
[사진1]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소재 비산배출시설 신고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사진2]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소재 비산배출시설 신고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전·후 취약시기에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배출·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설 연휴 기간(2021년 2월 11∼14일) 영종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및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으로 감소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당국의 장사시설 폐쇄 권고 및 가족 단위 모임을 통한 코로나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상황 등을 볼 때 명절 전·후 성묘객 분산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다. 4천115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종공설묘지는 명절 당일 1천100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대규모 장사시설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성묘 자제를 간곡히 권고하는 바이며 미리 성묘 시에도 상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의 거리두기, 음복 등 취식 금지를 지켜 최소 인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행정과 행정지원팀(032-760-8810) 및 영종공설묘지 관리사무소(032-746-1672)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tv뉴스/ 김 선 근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1년 농업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8∼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 대상 사업은 총 8개 사업으로 부직포 지원, 과수 봉지 지원 등 농업 자재 지원사업부터 비닐하우스 시설, 비닐 교체 등 농업시설 지원사업까지 주요 사업들을 신청받으며, 모든 사업의 지원기준은 보조금 70%, 자부담 30%의 비율이다. 신청대상자는 옹진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신청장소는 소재지 해당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옹진군은 비닐하우스의 노후화된 비닐을 교체지원 해주는 사업의 지원 보조금 비율을 이전 60%에서 올해 70%로 상향시켜 농업인의 사업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신청자를 심의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생산 가공식품을 공급할 적격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장류와 두부류, 묵류, 떡류, 기름류, 고춧가루, 유제품, 과일 가공품, 절임류, 김치류, 죽류, 수프류, 소세지류 및 쌀 가공품 등 14개 품목군이다. 공급업체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가공품을 납품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년 1월 15일) 기준 정읍시에 제조공장을 두고 상기 품목군을 지속해서 공급 가능한 업체다. 또한, 관련 법규에 의한 인허가 또는 영업 신고증 등 학교급식 납품 자격과 정읍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며, 정읍산 원재료를 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단, 계절적으로 정읍산 원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품목은 도내산 원료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18∼29일까지 12일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역생산 가공식품 공급업체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 농식품가공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지역생산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복지관의 경로식당 무료급식소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2021년에도 결식우려대상 어르신 190여명에게 기본생계유지 및 안전 확인에 필요한 보호조치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결식우려대상자에게 대체식 442건(누적46,503명), 밑반찬서비스사업 93건(누적1,860명)등 총535건 47,363명의 결식우려 노인에게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 노인무료급식 사업 지침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및 코로나19 대응 계획에 따라 무료급식 대상자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취약노인에 대한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자녀 돌봄 지원이 없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취약노인에 대하여 45명의 생활지원사가 개별상담을 통하여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무료급식 대상자에게는 담당생활지원사가 주1회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시간 격차를 두고 복지관 야외에서 배부한다. 서비스운영팀 전경은 팀장은 “코로나19로 복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파와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를 막아 줄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버스승강장)를 인천 최초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는 효성동 사거리(효성프라자 정류소)에 설치됐다. 가로 3미터, 세로 7미터의 부스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 천장형 환기청정기,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었다. 출입구에는 오염된 공기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도 설치되어 있다.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와 환기청정기를 비롯한 쉼터 내 기기들과 연동되어 있어 실시간 측정한 공기질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수집된 공기질 정보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차량 매연과 한파·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로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 구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월미바다열차 유튜브 영상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월미바다열차 운행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당선작은 2021년 6월 넷째 주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9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교통공사 미디어팀(032-451-2167)으로 하면 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 영상 공모전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5회 농업인의날 기념 시장님과의 간담 회를 하고 있는 장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서강화농협(농협장 황의환)이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강화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인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72억을 투입해 연면적 14,000ha의 농지에 토양유기물 증대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친환경 농업은 강화군 등 5개 군·구에서 쌀, 과일, 채소 등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라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통해 1,050ha의 농지에서 1만여 톤의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GAP :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하여 토양·수질 관리에서 농작물 재배·가공·유통 등 농산물 생산에서 최종 소비 단계까지 관리하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21년 22건 1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강설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열차는 고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퇴근시간대인 오후 7시 이후부터 1호선 4회(상·하 각2회), 2호선 2회(상·하 각1회)를 운행한다. 또한 기온저하로 발생될 수 있는 출입문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역사 출입구와 주변 통행로의 제설·제빙작업 실시로 고객들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장애에 대비하고,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 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