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를 통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대면)과 Zoom(비대면)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채널 운영자이며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전해주고 있는 경기도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의 특강과 학부모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연수 1부에서는 ‘느림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느린학습자의 개념과 인지․사회․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 과정에서 심리․정서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부모의 멘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느림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 대화법을 안내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기본생활습관과 교우관계, ▲학습지도, ▲사춘기 자녀 이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8월 25일 18시 30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운동장에서 ‘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운영한다. 창작터는 작년에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개최하여 다양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와 대구시립합창단,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가창중 학생들의 ‘뮤지컬 메들리’, ▲비바색소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서부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K-POP 댄스’, ▲가수 최소라의 ‘트로트 메들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공익직불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9월 30일까지 교육을 수료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의무교육은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나, 이번 대면 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과 신규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제 운영 및 공익직불금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농업인의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농업인은 모바일 교육 및 자동전화 교육(70세 이상 농업인)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경우 자동전화 교육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청취하여 이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6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9명과 횡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참여 아동의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청소년 2,2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그램 욕구 조사 의견 전달, 아동 권리 교육‘아동의 참여’, 연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제4기를 맞이한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여, 총 19명의 아동을 선발,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권리주체로서 아동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은 아동이 꿈꾸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와 위기가구발굴단은 25일 한번가보자! 해물마트(대표 양태호)와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양태호 대표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무료 식사 한 끼가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홍윤자 괴정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주신 양태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서로 나누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수학가베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의 수리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취학 6~7세 아동 대상 ‘창의력 쑥쑥 가베교실’과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초등수학 가베교실' 2가지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각 과정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1회,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0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수 방류에 대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 관리 및 방사능 검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군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10대 추가 구매해 군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표본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와 홤께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매주 금요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군 자체적으로 상황 관리반, 유통·검사반, 소비 대책반 편성 및 명예 감시원 제도를 통해 주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검사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31일 금남면 노량항에서 전어·숭어 등 관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 숭어 출하기에 맞춰 각종 축제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수온 주의보가 20여일 지속됨에 따라 관내 양식어업의 피해 최소화 및 예방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부터 면역증강제 1.2t, 액화산소 833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 계획 및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4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운용기준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강화 등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계획을 소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이 감소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예산 성과분석을 통해 부진사업은 정리하고, 신규사업은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하여 부적절한 사업이 편성되지 않도록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 또한 지방보조금 관리·감독이 강화됨에 따라 보조금의 예산편성을 재검토하며, 체계적인 관리 기반 마련 및 책임성 강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각종 사전절차를 진행하여 2024년도 예산안을 작성하고 11월 21일까지 울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25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등이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며, 울릉군은 지역특산물인 마른오징어,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등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고향의 미래를 밝히고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수리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2주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서면 통구미 마을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예초기 부품중 점화플러그, 오일 등 10만원 이하 부품에 대하여 무상으로 수리해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에도 3월에서 5월까지 농업용모노레일 380대정도를 점검하여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했고, 경운기,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엔진톱등 350여대를 상반기에 수리했으며, 전문적인 민간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울릉군의 여건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순회수리는 영농의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부지갱이대 집중 수확시기에 맞춰 마을별로 순회수리하여 예초기 등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