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1.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심사를 거쳐 조건에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25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 안보관광지를 탐방하는 파주 대표관광 ‘디엠지(DMZ) 평화관광’(이하 평화관광)의 출입 인원이 4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평화관광은 관광버스의 출입을 1일 65대로 운영하고 있으나, 외국인의 방문이 급증하는 성수기에는 표가 매진되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군 및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관광출입 인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날씨가 풀려 관광객이 증가하는 3월부터 1일 65대에서 90대로 관광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그간 평화관광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및 국내외 정세에 따라 수년간 중단을 반복해왔으며, 이번 출입 인원 확대로 장기간 침체됐던 지역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출입 인원 확대를 통해 파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경기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2월 28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 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기획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대회 준비에 대한 계획과 분야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총괄팀을 중심으로 7개 팀 26개 반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파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팀별 담당업무를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기도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416만 경기도민과 53만 파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올해를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3월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에서 여행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길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교육으로, 2023년 3월 7일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56회에 걸쳐 3,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작년 집결지 내 거점시설을 매입·리모델링해 새로운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해당 시설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시관을 조성해 여행길 교육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 시행해 왔던 반(反)성매매 교육 등 각종 캠페인을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나아가 10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집결지 폐쇄에 시민 여러분이 힘을 합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거점시설 인근에 4월경 전람회장 및 임시사무실을 조성해, 각종 반(反)성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올빼미 활동, 순찰 용역의 공백 기간에 민관 감시단을 운영해 빈틈없는 성매수 행위 근절 환경을 조성해 2025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감시단은 집결지 거점시설 일원에서 이달 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19:00~22:00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민관 감시단은 시민단체와 공무원으로 운영되며, 간접적·심리적 성매수 압박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민관 감시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 시민단체에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종합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활동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파주시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초등 1학년 교육과정 포함)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며, 1인 1회 지역화폐(파주페이)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 ▲외국인 아동 ▲타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입학축하금이 지급된다.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대리신청 및 지역화폐 미보유 등)는 4월 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 가입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지역화폐(파주페이)를 등록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감형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해체 위기에 놓였던 파주시민축구단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다.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되면서, 축구단 운영에 대한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에서 선수단 및 코치진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축구단이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개막전을 치르는 등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해체될 위기에 놓인 바 있다. 특히, 기존 이사회의 운영 방식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축구단 존속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파주시는 운영 백지화까지 고려하게 됐다. 하지만 축구단의 미래를 염려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축구계의 우려가 이어졌고, 결국 기존 임원진이 사퇴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하며, 축구단의 재정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 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데, 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주민이 요구하는 시설물 등을 신청받는다. 시는 선정된 해당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 등이다. 관리자가 있는 시설물, 공사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점검 대상 시설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문화유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것)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에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고,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의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이고,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구대장을 한글세대에 맞게 변환해 디지털화함으로써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136,343면의 부책대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영구 보존문서인 구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 파일로 변환 저장하고,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이동연혁, 소유자명, 주소 등을 한글로 변환했으며,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DB)는 조상땅 찾기 시스템과 연계돼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글화된 구대장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역사적 가치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910년부터 1975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DB) 공백기를 해소하고, 한글화 세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