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갱신하였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별도의 절차나 조건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24종에서 31종으로 보장항목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험 적용기간은 2025. 2.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이 있으며, 2025년 신규 보장항목은 △ 성폭력 범죄피해 △ 강력범죄상해 △ 도로 보행 중 교통상해사망·교통 상해후유장해 등 총 31개 항목이 있다. 한편, 작년 한 해 군민이 혜택받은 보험금은 75건, 1억 1,600만원 정도이며 군은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신청률이 2월7일 기준 95%를 넘어섰으며 군민 49,672명에게 248억 원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번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연말 특수가 사라진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 명절 전에 지급하여 2. 6.기준 관내에서 119억 원(48%)이 사용되었다. 기 사용된 지원금 119억 원은 업종별로는 농 · 축 · 수산물 가공품점이 18.7억 원, 일반한식이 15억 원으로 사용 효과가 높게 나왔으며, 연매출 구간별로는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57억 원(42.9%)정도가 사용되어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역에서 사용된 11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는 202억 원(1.8배), 부가가치 유발효과95억 원(0.8배)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는 79명으로 산출됐다. 이 분석 결과를 "261억원 달하는 전체 사업비에 대입해 보면 생산 유발효과는 44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08억 원, 고용 유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광주시와 함께 ‘2025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협력하는 미래교육생태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온마을학교, 초등 돌봄교실, 미래학교 조성,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총 18개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49억 7천만 원(광주하남교육지원청 22억 5천만 원, 광주시 27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서를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1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올해는 도민께 약속드린 다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를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발굴이라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부터 고삐를 조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입법을 넘어, 정책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도민들께서 내어 주신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얼마나 실천적으로 풀어왔는지 돌아볼 때”라며 “멈춰 있던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통해 협치라는 이론적 틀을 넘어, 올 한 해 도민들께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올해 2월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담은 ‘2024 평택시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다.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과 2024년 평택시 평생학습 빛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비전·목표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공동체, 평생학습문화 기반 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과집은 총 300부를 발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평생학습도시 및 시군구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송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평택을 시민의 학습으로 이끌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성과집을 발간했다”라며 “이번 성과집이 평생학습 사례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대형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파주소방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며,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에 맞춰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내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공공기관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월 10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과 관련하여 지정 토론 및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을 주제로 한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은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맡았다. 현재 수도권 전철은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 등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기관 간의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합의에 따라 동일한 운임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운영과장은 도내 7개 도시철도 노선에서 이용 수요에 비해 낮게 책정된 원가보상률(운영비용/영업수익)로 인해 ’23년 기준 연간 998억 원의 운영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5년 상반기부터 도시철도 기본운임을 현행 1,400원(성인, 카드 기준)에서 1,550원으로 150원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2월 10일 세종대왕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1일 3시간 월 10일간 실시되며 혹서기·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근무 일수 등이 유연하게 조정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안내와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이루어졌다.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낙상사고 예방, 출퇴근 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홍광래 면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즐겁고 보람 있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노인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은 물론, 세종대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청 여자양궁부가 2025년 제27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개최된 이 대회에서 여주시청(감독 안세진, 선수 김예림, 박소영, 손서빈, 김아현)은 여자단체전 8강에서 만난 홍성군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5점을 획득, 4강에 진출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감독은 “새해 첫 대회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양궁부 특유의 팀워크가 발휘되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자양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최초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양궁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어 여자양궁부의 성적도 앞으로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