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26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교육국, 전북교육인권센터 등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의원(군산2)은 “늘봄학교, 돌봄교실 운영은 교육청과 14개 지자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와도 시설과 운영방식 등을 공유하여 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의원은 “늘봄학교운영에 퇴직 교원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정서 활동에 도움이 되고 기초학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활용방안을 당부”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다니는 자유통학구제 운영 취지는 좋으나 통학 편의를 해결하지 않으면 사업의 목적이 반감된다”며“통학편의 제공에 대한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는 학교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와 시설투자가 잘 이루어 지고있다”며“교육청 차원에서도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28개의 업체로 구성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판매·홍보 활동, 각종회의,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는 24년 신규회원으로 ‘지리산 엄천골’, ‘패미로스’가 가입했고 23년도 결산보고 및 24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가공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고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회장 하경수)’와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은 가공업체들의 지원 활성화와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경수 가공협회장은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를 이끌 수 있게 다시 한번 회장을 맡게 되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 취임한 정영균 부회장은 “이번 부회장을 맡으며 가공협회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6일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융합진흥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수진의원(비례)은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2024년 역점 추진 사업들을 질문하며, 23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센터장 자격요건을 재단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검증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14개 시군 중 소외된 시군을 중심으로 재단이 적극성을 발휘해 도민들이 문화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2024년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재단도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무주 숙박시설과 협약해 무주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 재단이 간담회를 개최해 여러 관광 업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쇼핑관광의 메리트를 찾아서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관광을 더욱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26일 오후 2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군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비전과 장·단기 목표 및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의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래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여 군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구 용역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는 26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관내 취약가정 10곳에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에도 관내 업체에서 제공한 밑반찬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6일 제406회 임시회 기간 미래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연구원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상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미래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연구원 2024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중 새만금 무인이동체와 관련하여 군산비행장 문제와 엮어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된다”며 “특례로 반영한 만큼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중앙공모사업에 20건 정도를 계획하고 있고 100억 이상이 9건으로 대부분 상반기에 신청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조례에 따라 총 사업비 100억 이상의 경우 사전에 의회에 상세히 설명함에도 의사소통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며 차후에는 상호 교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26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중위소득 인상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변경되는 기준과 주요사업에 대한 신청절차와 운영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제도, 의사무능력자 급여 점검관리, 긴급복지지원 등에 대한 교육과 2024년 새롭게 시행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와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가 변경된 직원들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사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6일 환경녹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새만금해양수산국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환경녹지국 소관 축산분뇨처리장, 가로수 관리, 친환경자동차 충전소 관련 사업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환경관련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지방하천 국가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지방하천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 개최시 해당 도의원에게 사전 설명을 요구하며 기후변화와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하천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다회용기 사용 관련하여 장례식장 이용 현황을 질의하며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다회 용기 사이즈가 크다며 사용 용기 조정을 요구하며 재활용품 수거 교환 등의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 관련하여 도내 충전시설 현황을 질의하며 충전시설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전기차 충전이 어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매년 늘어나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법질서 확립, 정의 사회구현 및 올바른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이 지난 5년간 30억이 증가해 올해 199억 원에 달하고 이중 법령상 규정된 의무나 질서를 위반하여 부과된 과태료가 100억원(50%)을 차지하고 있다. ‘과태료’란 개별법령 또는 조례상 규정된 의무에 대하여 의무자가 그 의무나 질서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한 경우에 자치단체가 행정질서 유지 또는 의무이행을 강제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금전적 부담금이다. 대표적인 질서 위반 행위 과태료로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옥외광고물등관리법위반과태료' 등이 있다. 과태료 부과 법률상의 효율적인 이행을 확보하고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고 체납 행위는 선량한 성실납세자에게 상실감을 주고 사회 공정성을 저해하는 만큼 현행법인 '질서위반행위규제법'·'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허용하는 모든 절차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안지윤·박재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공단 가급(1급 공무원 상당)에 해당하는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소견 △성과가 저조했던 재단사업(통합문화이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