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노송예술촌에 위치한 뜻밖의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노송늬우스박물관_마감늬우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노송늬우스박물관의 자료 이관 및 운영장소 변경에 발맞춰, 서노송예술촌의 문화사업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노송늬우스박물관 2층에 전시돼 있던 예술작품들이 뜻밖의미술관으로 옮겨 전시하는 것으로, 강현덕·김범준·이재형·정인수·정하영·한경진 등 총 6명의 설치예술 및 회화작가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조성돼 약 5년여 동안 운영해온 노송늬우스박물관의 운영 방향을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마을사 아카이빙 자료를 기존 노송늬우스박물관 인근 시 소유의 놀라운예술터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1004마을 사람들 △노송다큐21 △노송동 희망메시지 등 소중한 기록들을 보다 안전한 장소에 보존하고, 노송늬우스박물관의 조성 취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겨울철 전라감영 활성화를 위해 ‘전라감영 달빛잔치’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감영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활용해 행사 참여자뿐 아니라 전라감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전라감영에서 귀빈 방문 시 열었던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영 임장 △감영 가배 △감영 JU안상 △감영 EDM’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달빛잔치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감영 임장’을 만날 수 있다. 감영 임장은 전라감사와 장금이를 맡은 배우가 관람객들을 맞아 전라감영의 역사와 부속 건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에 한층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선화당 내부에서 진행되는 ‘감영 가배’로, 고종황제가 즐겨 마셨다고 알려진 가배(커피)에서 착안한 미니맷돌 커피드립 체험이다. 또, 체험 중에는 가야금 연주자의 공연을 즐기며 차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어 세 번째 프로그램인 ‘감영 JU안상’에서는 전주 10미(△콩나물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청소년 등 시민들이 무료로 브레이킹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전주브레이킹스쿨’이 운영된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이달 말까지 전주브레이킹스쿨 누리집을 통해 ‘전주브레이킹스쿨’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브레이킹’은 ‘비보이’와 ‘비걸’로 대변되는 힙합문화의 대표적 산물로,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성공적인 경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다가오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전주브레이킹스쿨’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 및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레이킹 저변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시와 (사)라스트포원이 함께 운영한다. 라스트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브레이킹 공식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단체이며, 자격증 보유 강사들이 직접 지도함으로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 기간은 매주 1회 2개월 과정으로, 성인취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주첫마중길에 위치한 전주브레이킹스쿨 비보이연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관내 중·고·대학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은 부모가 1년 이상 김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김제시민의 자녀로, 김제 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 후 김제 지역 중·고·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지역학교 진학 유도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와 학교별 확인 과정을 거쳐 중학생은 30만원, 성적 상위 20% 이내 고등학생은 100~250만원, 그 외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의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이사장은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을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내 고장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김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2025년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장흥 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 치매인식개선 교육, △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 O·X퀴즈, △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시는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가 제공하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이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고 편견을 해소하며,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꾸밀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활성화한다. 익산시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재활용품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를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건전지는 15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위해 종이팩(우유, 주스, 두유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한 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를 통한 교환물품 지원 사업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활용품 수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일반 종이류와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분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4차산업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당 30명을 정원으로 다음달부터 주5회 2시간씩 진행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과정별 신청·교육 일정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첫 과정인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맟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는 17억 원의 예산으로 수소자동차 5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이며 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법인, 단체다. 개인, 법인, 단체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친환경 수소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판매사가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06대에 보조금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밤 10시까지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익산시립도서관의 오랜 정책이 책을 사랑하는 도시 문화를 만들고 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2007년부터 자료실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낮 시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배려다. 도입 19년차를 맞은 올해도 익산시립도서관 5곳(영등·부송·유천·모현·마동)은 자료실을 연장 운영한다. 도서 대출과 열람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이 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일상 속 작은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진행된 '명사초청 인생문답'과 △고전같이 읽기 △그림책지도사 자격증반 △북콘서트 등이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올해에도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독서동아리 지원'도 시민의 '책 사랑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야간에 독서 동아리실을 개방해 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저출산 시대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3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준비부터 임신, 출산, 양육까지 단계별로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연령별 지원 기준을 없애고 모든 난임부부에 동등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할 때마다 지원 횟수 25회를 새롭게 적용해 다자녀 계획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246명의 난임부부 시술을 지원해 112명(45.5%)이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 신규 사업인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정자·난자)를 냉동· 보관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다.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임산부의 건강 관리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