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023년 8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며,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울릉도·독도·제주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유물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가다’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선택한 이유와 그 여정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2부‘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살다’에서는 독도에서의 물질과 생활모습을 해녀들의 구술 영상과 관련 신문기사를 통해 보여준다. 3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다’는 독도경비대와 독도 시설물 건립에 참여했던 해녀들의 활동을 통해 독도 영유권 및 독도어장 수호에 이바지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에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내호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청도읍 유호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의 거동 불편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공예수업과 청도군 주민복지과의 복지신문고 운영 홍보와 함께 협업 진행됐으며, △복지급여 신청상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청도행복헌장 실천 등을 홍보했다. 이동상담소를 방문한 김 모 씨는 “여러 기관이 동시에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 상담을 해주어 좋았으며, 더불어 예쁜 코사지까지 만들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이동상담소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는 2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우권 발매 관련 전통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경북도, 청도군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황 및 추진 배경 △법률 개정 내용 및 향후 계획 △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제도 추진경과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2시간 동안 사업소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법률 개정의 배경에는 구제역이나 신종 전염병 발생으로 경기가 중단될 경우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축산농가와 지역 상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건전한 이용과 중독 및 과몰입의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우권 발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2020년 11월 26일 이만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후 전통소싸움법률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에 5차례 상정됐으나, 미논의되어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발매추진 관계자에 따르면 법률 개정과 온라인 발매는 단시간에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24일 직원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 상호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진화된 면정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다양한 업무에 대한 공유, 면정에 접목할 아이디어 제안,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과 직장문화 환경개선 등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격의 없이 함께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엽 각남면장은 “조직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이번 자리가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여 조직의 내부 소통 강화와 직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군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동장 서현숙)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민방위 대피훈련 시범대피소인 냉정지하철역사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민방위통대장, 민방위대원, 지역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주민 대피 유도,‘안전디딤돌 앱’을 이용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후 생활안전교육 OX퀴즈를 통해 비상사태대비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실제 민방공 상황 발생 시에는 주민들의 대피 요령 숙지와 민방위통대장, 공무원의 유도 역할이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개선해 주민 개개인이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동장 구미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장환),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숙)와 함께 지난 24일 희망나눔 파워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6월에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스스로 청소와 정리정돈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월 1회 방문해 집안 청소와 정리 등을 도와드리는 사업이다. 황명숙 회장은 “말끔히 청소된 집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며“어르신께서 깨끗하게 청소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사용하지도 못하는 오래된 물건들을 버리지 못 하고 쌓아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묵은 짐들을 정리하며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제43대 행정부지사에 명창환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오는 28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 여러 분야 지방행정을 경험했고,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기획능력과 소통을 통한 포용적 리더십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 민선 8기 도정 핵심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으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전남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일하는 방식 변화’, ‘소통과 협력’, ‘청렴과 공정’ 세 가지를 함께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명 부지사는 28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하여 매년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 54개소, 미용업 40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 방문 등 현지 조사를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은 업종에 따라 다소 다르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으로 구분하여 26~29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하위등급(백색등급)업소를 전체업소의 10% 이하 감소로 평가목표를 설정하고 평가(1차)를 실시 후 하위등급 업소 개선여부 재평가(2차)를 통해 위생서비스 개선도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으로 구분하여 해당 등급표를 영업자에게 통보 및 홈페이지 공표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로고 배부 및 우수물품 지원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동대문소방서‧반포수난구조대와 함께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장마로 인한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명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동대문구청 직원 25명과 구조대원을 포함한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중랑천의 수위 상승을 가정하기 위해 한강 동작대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반포수난구조대 회의실에서 수난구조대의 역할과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한 간단한 교육 실시 후 한강에서 고무보트와 튜브, 헬기 등을 이용하여 익수자 역할을 하는 구청 직원을 구조하는 수난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동대문구가 수난사고 상황에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함안군과 전남 함평군이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의 길을 모색하며 손을 맞잡았다. 25일 오전 함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상익 함평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의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지역 문화단체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홍보 △농‧특산물,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 판로지원 △축제, 박람회 등 주요 행사 추진 시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이어서 양 도시를 상호 응원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보드판을 교환해 눈길을 끌었으며, 향후 양 도시 간에 활발한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두 지역은 서로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며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통, 예술, 문화유산 등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교류가 양 자치단체의 발전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