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마산면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봉사와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장이 위촉하며, 주로 읍·면 단위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 강사 선임, 평생 교육 의견 제출 등 행정 자문 역할을 한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기구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전환은 구례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구례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구례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5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으며,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구례읍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장이 위촉하며, 주로 읍·면 단위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 강사 선임, 평생 교육 의견 제출 등 행정 자문 역할을 한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기구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전환은 구례군에서 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군은 올해 전기 승용차 45대, 전기화물차 37대, 총 8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보조금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3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전기 화물차는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기 택시 구매자,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차상위 이하 계층,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은 국비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이 생애 첫 차량으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고,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전기차 구매자가 계약하면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21일 동안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제5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사진 콘테스트에 앞서 덕문 주지스님은 “화엄사는 1천 5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화엄사의 지리적 위치는 창건 당시 신라와 백제 중간지점이었다. 지금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화엄사가 왜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게 됐는가? 라는 의문에 답은 “신라가 화랑도에게 화엄사상의 원융무애(圓融無碍)한 힘을 바탕으로 삼국통일을 이울수 있는 기반이 됐지만 신라인과 백제인이 정신적으로 완전한 통일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화엄사의 지리적 위치 역할은 전쟁으로 승리한 신라인과 멸망한 백제인의 민심을 화합할 수 있는 불교의 사회적역할인 치유와 백성의 민심 통일을 화엄사가 하게됐다 라고 창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올 한해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인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추진한 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인프라와 운영 체계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현재 교통분야 연구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위원제도를 활용해 전주시와 함께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이사회를 확대 구성하고, 연구과제 관리뿐 아니라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연구 성과 활용 여부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연구원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산하기관과 지역학회 등 연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 불법 무면허·무허가 양식 근절 및 준법 어민 피해 최소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불법 양식을 방치할 경우 준법 어업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대한민국 김 산업의 경쟁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며 강력한 단속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물김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과 대량 폐기가 반복되고 있는 지금, 산업 질서를 바로잡지 않으면 결국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이라며, “불법 양식을 단속하는 것은 김 산업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에서는 물김 가격 하락과 불법 양식 단속 강화 사이의 상관관계를 부정하며, 불법 양식 근절 움직임이 어업인들을 매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불법을 용인하는 순간, 김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준법 어업인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김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양식 질서를 확립해야 하며, 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오는 2월 21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진행 현황 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군민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정부대표)는 2월 12일~14일 간 유엔(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안보리 이사국, 유엔사무국 등 인사들과 안보리가 당면한 주요 현안 및 과제에 관해 논의했다. 이 대표는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 및 주유엔 미국, 영국, 프랑스 차석대사 등을 각각 면담, △북한 및 한반도 문제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포함한 아태지역 이슈 △중동 문제 및 아프리카 주요 현안 △사이버안보 등 신기술 이슈를 포함한 주제별(thematic) 의제 등을 논의하고, 우리의 금년도 2년차 안보리 이사국 활동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표는 또한 유엔사무국 정무·평화구축 담당 사무차장보 및 아시아태평양국장을 면담, 주요 지역문제 동향을 청취하고 평가를 공유했으며, 총회·회의운영 담당 사무차장(안보리 국장 역임) 및 안보리 국장과도 만나, 안보리 운영의 제도적·실제적 측면에 관해 논의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내실있고 건설적인 안보리 이사국 책무 수행을 위해 여타 이사국 및 유엔사무국 등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2월 14일 자로 서울대학교 이강근 교수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강근 위원은 지질·지진 분야 전문가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 단장,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및 대한지질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술정보관 대형강의실(충남 부여군)에서 ‘2024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124명의 미래 국가유산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국가유산수리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에서 단청과 모사, 옻칠, 소목, 철물, 보존처리 등 여러 국가유산 분야의 심도 깊은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지난 2012년 개설된 양성과정을 통해 이번 수료식까지 총 1,343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452명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832명이 수리현장(공방) 등에서 근무하는 등 전공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4년도 수료자는 총 124명으로 기초과정 60명, 심화과정 36명, 현장위탁과정 28명이다. 이 중 성적 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국가유산기능인협회 등 각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양성과정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젊고 우수한 교육생들의 지원이 늘어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