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는 5월 15일, 2025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의원, 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이 참석했고,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서구청 관계공무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점검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연장 구간 3개 신규 역사에 대하여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위원회와 관계자들은 직접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 예정인 두 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가정 60여 가구에 각 5만원 상당의 케이크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춘자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5월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케이크 상품권으로 각 가정의 아이들이 먹고 싶은 케이크나 제과를 맛나게 먹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더불어 미래세대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새학기 학용품비를 지원했으며,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마을정원 1호’가 5월 15일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첫 결실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활 속 녹색공간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서구가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참여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지를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식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관리까지 주민이 주체가 된다. 이번에 완공된 마을정원 1호는 아라동 1033번지 소재 광장을 활용하여 조성했으며 구민정원사를 포함한 주민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금측백 등 수목 30주, 초화 570여본을 식재했다. 지역 주민들은 정원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정원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마을정원 1호는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만든 소통과 회복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에 앞서 인천1호선 아라역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신안산선 공사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대한 선제 조치와 함께, 서구 검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에 따라 현장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개통을 위한 진행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으로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202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호수공원역에서 내려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전 브리핑을 받았고, 기반시설을 현장점검하여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 구민의 열차 이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천도시철도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의 국제적 확산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성과교류회와 수행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3RINCs(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 : 물질순환과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최신 연구와 정책,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공사는 10건의 특성화대학원 우수 연구논문 발표와 2025년도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환경부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공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동 사업에는 총 7개 대학이 참여하여 ▲ 전문인력 120명 양성 ▲ 취업률 39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부모 교육 특강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양육하며,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는 이보람 교사가 진행한다. 이보람 교사는 느린 학습자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과 실제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느린학습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이슈와 실전 솔루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양육의 원리 3요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강 이후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책로 및 수변 공원 등에 ‘끈끈이 현수막’을 게시하여 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유해 해충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하여 해충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친환경 방제 방법이다. 구는 인체에 안전한 끈끈이 현수막 게시 등 효율적인 친환경 방제 방법을 검토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후 ~ 일출 전 야간 활동 자제 ▲야간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모기서식지 없애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재난 피해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을 살핀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시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교량·전통시장·건설공사장·전통시장 등 60개소로, 시설관리부서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예산 확보 후 개선하는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생활공간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 조치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지난 5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50 에코체인지’ 숲 체험 프로그램이 청라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39명이 참여했으며, 숲의 맑은 공기를 통해 정서를 치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감을 깨우는 숲길 생태 감각 체험을 통해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의 다양한 감각들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 소재를 활용한 생물 다양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숲속 생물 탐험 활동은 참가자들이 숲의 살아있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청라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900만원 상당의 자전거(보호장구 포함) 총 24대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는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동별 8대씩 배부될 예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청라에 자전거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영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장은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라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청라 각 동 협의체 위원장들은 “우리 협의체도 청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