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27일 관내 학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교2동장, 주민자치회장, 이의중학교장, 이의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장에게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5년 버려지는 폐비닐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공원 등에 배치하는 활성화 사업 추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7일, 광교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이후 방문 시 분할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27일에 진행된 통장회의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자주 이용하는 지역 내 단골 소상공인 매장에서 미리 선결제를 하고 꾸준히 방문해 소비할 것을 약속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으며,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광교2동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골목상권에 따뜻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나무스푼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돌봄위기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추진하는 반찬나눔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도울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등 후원 물품을 위기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해빙기 이후의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보수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고, 봄비가 내리며 포트홀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영통구는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하여 시민 불편을 없애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이에 대한 대응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지난 겨울 동안 임시적으로 보수했던 포트홀에 대한 맵핑 작업 및 파손된 도로에 대한 순찰을 완료하여 3월부터 순차적으로 빠르게 복구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장 공사를 통해 포트홀 발생 건수를 최소화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보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사고 없는 도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2025년도 보육사업 연간 운영 계획 논의, 교직원 면직률 및 폐원 어린이집 증가와 관련된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임원들은 “평소 보육시책 추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아동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 'SUMA 렉쳐: AI와 현대미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참여 작가인 신교명과 CONNECT BTS 총감독,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에이치존 이대형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2월 20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인 신교명이 AI를 활용한 작품과 작업 방식에 관해 강연 후 전시장 작품 앞에서 두들러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2월 27일에는 이대형 대표가 'AI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가고 살아갈 인간과 예술 그리고 미술관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석한 참여자는 “동시대 미술을 보며 늘 한계를 느끼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인식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미술관의 전시와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면서 주제에 관해 깊게 이해하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단기숙소 ‘새빛호스텔’이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빛호스텔’은 취업 및 학업을 목적으로 수원 지역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일 4,000원에 최대 3개월간 단기 숙소를 제공하여, 수원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빛호스텔에 거주하는 동안 청년들은 실제 거주할 집을 천천히 탐색하고 초기 정착에 필요한 주거비를 모을 수 있다. 또한 경험이 부족하여 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집구하기 동행 매너지(재능기부 공인중개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2024년 8월 개소를 시작으로 1일 20명, 연간 1,800명의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2023년 5월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출범하며 기존 청소년 대상에서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소년시기부터 청년까지 원스톱 심리지원 ‘청청마음건강센터’,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권선구보건소가 27일 청소년 전자담배·음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메쎄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보건소, 수원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원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수원시 보건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자담배, 음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어린이 영어원서 20권 내외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한 달간 대출해 주는 ‘듬뿍(book)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11월까지 매월 1회 꾸러미 8개를 선착순 8명에게 대출해 준다. 각 꾸러미는 유아~청소년까지 나이대에 맞춰 칼데콧 수상작, 전미교육협회 추천도서 등 11~21권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사전 대출 신청 기간에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기간 내 호매실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3월 사전 대출 신청 기간은 5~12일, 수령 기간은 14~16일이다. 매월 대출 일정과 꾸러미 도서 구성 목록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노출 전 예방 요법(프렙, PrEP) 약제를 지원한다. 또 미등록 외국인 중 HIV 감염인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한다. 프렙은 에이즈·HIV 감염취약군이 예방약을 복용해 감염을 예방하는 요법이다. 에이즈,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HIV 선별 검사비와 프렙 처방 전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프렙 약제비는 1개월당 본인부담금 6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한다. 프렙 처방을 위한 기본 검사 외 초진·재진료비, 성병·전해질·간 기능 등 검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 미등록 외국인 중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HIV·에이즈 검사비, 진료비(입원, 외래), 약제비를 1인당 최대 연간 8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프렙 지원 사업은 사업지원 병원에서 진찰 후 전액 본인 결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가 음성인 사람에 한해 증빙서류 검토 후 비용을 지급한다. 미등록 외국인 HIV 감염인 진료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