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라블루노바홀이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인천 서구 기반 예술단체 ‘대중아트컴퍼니’와 함께하며, 창작과 공연 발표를 위한 공간 및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아트컴퍼니에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대관과 운영 인력을 지원하며, 상주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마련” 먼저,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는 대중아트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삼복리 션샤인'이 무료로 진행된다. 기존 작품을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재개발 이슈로 벌어지는 마을의 소동을 그린 유쾌한 연극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9월에는 본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작되는 전통극 '설죽화'가 무대에 오른다. 고려시대 여장수를 소재로 한 전통 활극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4일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 및 나무나 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 목백합나무 등 10종 2,000주를 식물을 심고, 커피나무 등 1,000본의 나무를 나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월 한 달간 가좌 하수처리구역 내 151개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수질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 명령(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체에는 구가 직접 수사한 결과를 검찰에 송치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총질소의 농도가, 설계 유입 수질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라며 “특별점검과 함께 야간, 새벽 등 불시 환경순찰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방문 보건의 날’의 맞이하여 지난 4일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오늘의 건강체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 건강체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당뇨·고혈압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1:1로 직접 방문하는 기존 사업 방식에 복지관 방문 일정을 더해, 보다 많은 노인 인구가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가좌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보건소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일정을 조율해 계속해서 방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는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지만,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위험이 커진다”라며 “노인 세대가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1:1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상담)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등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맞춤 상담에 10개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구청 각 부서에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 사업장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가로등, 출판물, 영상기록장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총 구매액의 2.32%를 지출, 법정 구매율 기준인 1.1%보다 높은 수준의 구매 실적을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행복동행 영화 나들이','건강 더한 반찬 나눔'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고·당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4월 고혈압 관리를 시작으로 6월 고지혈증 관리, 9월 당뇨병 관리, 11월 심뇌혈관질환(협심증, 뇌졸중)과 관련된 주제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의 정의 및 합병증 ▲만성질환 영양관리 ▲만성질환 운동요법 ▲만성질환 관련 다양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오랜 시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질환”이라며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적정 혈압 및 혈당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교육 참여 문의는 서구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마전고등학교 주변에서 구 환경관리과·차량민원과를 비롯, 서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이륜차 불법 개조 및 소음 관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소음 덮개를 떼고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이륜차 관련 소음 피해 민원이 잦은 도로 인근 주택가 등에서 매달 1회씩 합동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소음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속해서 합동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륜차 운전자들도 소음을 유발하거나, 법에 어긋나는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예정됐던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로 60일 이내 대통령선거가 확정되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제4호 각 목에 규정된 행사 외 다른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이에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와 유튜브(서구TV) 생중계·녹화영상 송출 역시 취소된다. 구는 주민설명회 취소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자, 구정홍보문자·구 홈페이지·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주민설명회 취소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체제개편 및 구 명칭변경 관련 설명회 자료는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병뚜껑 리사이클링’ 벽화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약 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병뚜껑 모아 챌린지’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센터의 마스코트 ‘자봉이’ 벽화를 제작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플라스틱체인지 안은솔 대표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폐플라스틱 사용 실태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한 병뚜껑 분류, 세척, 분쇄 과정을 거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자봉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대표 캐릭터로, 자원봉사 활동을 상징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