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크리스마스 판타지-재투성이 엘라 Ⅱ’ 공연 예매를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재투성이 엘라 Ⅱ’는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테마공연으로, 2022년 인기리에 진행된 ‘재투성이 엘라’의 후속 작품이다. 홍은주 예술감독의 에너지 넘치는 연출을 반영해 다양한 춤 구성과 무대, 영상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투성이 엘라 Ⅱ’는 차석단원 박정한의 안무로 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해 원작의 스토리에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엘라 역에 홍원지, 왕자 성용진, 계모 김미영, 두 딸들 김연정, 유승아가 열연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매년 전석 매진과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이번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동화 ‘신데렐라’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아트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상당산성 옛길의 급경사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미등록 급경사지를 파악하고 재해위험도를 평가해 추후 관리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급경사지 붕괴 등의 위험으로부터 청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를 통해 발굴한 급경사지는 내년에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안전을 위하여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는 옛길 출입을 삼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가 2025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총 3조5,048억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보다 2,657억원(8.2%) 증가한 규모로, 시는 내년도 세수 확대에 힘입어 올해보다 더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재정규모 증가의 주요 원인은 반도체 대기업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방소득세 수입 증가(1,043억원, 47.6%)와 복지·환경 등 주요 분야에서의 국도비 보조금 확대(809억원, 6.2%)다. 청주시는 내년도 세입예산으로 지방세 7,822억원(↑17.7%), 세외수입 4,023억원(↑5.4%), 지방교부세 5,572억원(↑5.0%), 조정교부금 1,868억원(↑9.9%), 국도비보조금 1조 3,922억원(↑6.2%)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옥산면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축 이전을 위한 지방채 300억원도 신규 발행할 계획으로, 대규모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재정 부담의 세대 간 공평성도 함께 고려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제고’, ‘약자중심 복지강화’, ‘재난안전 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복합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을 기존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청주시에서 적용된 첫 사례다. 그동안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을 분양받은 사람들은 생활숙박시설이 위험자산으로 분류돼 대출 한도가 낮아져 잔금 마련이 어렵고, 실거주를 원하는 등의 사유로 시행사와 청주시에 용도변경을 촉구해왔다. 청주시는 국토부 주재 생활숙박시설 간담회에 참석하고 정부 방침에 부합하는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16일 시행사 및 입주자예정협의회와 협의해 용도변경을 이끌어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 수분양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음성군은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음성군수(위원장)를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성과와 2025년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음성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음성군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소외 없는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7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금빛·설성평생학습관 3개 권역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성인문해 교육 분야에서는 문해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성인문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참여율을 높였으며,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과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높은 교육 성과를 달성했다. 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5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아울러, 평생학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는 11월 20일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 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정용훈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남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를 결재하며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남부권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권에 소재한 ‘충북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를 방문하여 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현황, 산림자원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산림바이오 산업의 잠재력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정용훈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1일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 노동력 부족, 지역 소멸위기 극복 등 남부권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공시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도 및 시·군 공시지가업무 담당자와 시군담당 감정평가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시지가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 등 실무 중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담당공무원과 산정지가를 검증하는 감정평가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거쳐 발표·토론하고, 공시지가 조사·산정 유의사항에 대한 특강과 2025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지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그 동안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발전에 기여한 감정평가사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정확한 산정과 검증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20일 청주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과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도내 주요 소부장 앵커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개회식, 금융기관 협약식 및 특강), 2부(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1대1 금융상담+기업IR 등 금융카라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도, 청주시, 충북TP, 금융·보증기관, 앵커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소부장 기업의 금융 및 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해 소부장 기업들의 자립화에 큰 힘을 보냈다.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공전략’(한국바이오협회 김대현 부장)과 ‘해외기업-국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은 11월 20일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 지역발전과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 자원 공유 및 지원, 정보와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은 공단과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지역 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 협력 △공동 자원의 공유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등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 기관의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해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김관수 대표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증평군이 증평 근현대사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을 보존 및 복원하고 그 일대인 증평읍 장동리 주변을 근현대 역사문화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증평군 최초 등록문화유산인 메리놀병원 시약소에서 주민, 지역 향토 역사가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증평 메리놀 병원 시약소 주변 개발 및 활용 방안, 근현대 건축물 보존과 복원을 위한 예비문화유산 조례 제정, (舊)증평읍 사무소 등록문화유산 지정 추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구도심 복원과 홍보를 원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또한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공모 사업을 통한 구도심 일대에서의 지역 축제 개최 및 증평을 대표할 수 있는 증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등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 사업은 미래 100년 증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히며, “향후에는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 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건립된 지 50년 미만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