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실행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교육 대상과 내용에 따라 ▲의제 유형별 확장교육 ▲의제발굴 촉진교육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으로 구분해 약 3개월간 진행한다. 먼저 ▲2월 28일 주민자치위원 대상 ‘의제 유형별 확장 교육’을 시작으로 ▲3~4월 의제발굴 촉진을 위한 실무자 교육 ▲4~5월 도출된 의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제 구체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의견 접수, 우리 마을 돌아보기, 주민 설문조사, 분과회의 등을 통해 발굴된 마을 의제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15개 동의 유사한 의제를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의제가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발굴된 마을의제는 부서별 타당성 검토 및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등을 거쳐 7월 개최되는 ‘주민총회’에 상정되며, 주민 투표를 통해 동별 최종 자치계획으로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제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7일 금오주공그린빌1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소통 창구인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을 확장해,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단지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단지 내 승강기 및 경로당 등 시설물 노후화 문제 ▲주차 공간 부족 ▲아파트 주변 신호체계 조정 ▲부용천 산책로 및 휴식 공간 확장 ▲노약자 교통 편의를 위한 인근 정류장 정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북부 분도 추진 및 아파트 인근 시외버스터미널, 캠프 카일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연계된 주요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티타임에서 건의됐던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 관련 가능동 행정 인력 정원 조정 ▲교외선 흥선‧가능동 구간 역사 신설 ▲교외선 운행구간 대곡역→능곡역 연장 ▲북부자율방범대 초소 전기 시설 설치 등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시정 현안인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를 홍보했다.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3월 8일 개최하는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는 중랑천과 부용천 구간을 산책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로 구성됐다. 세계 랭킹 상위 13개국이 참가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베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권위 있는 대회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시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장암동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 첫 차담회를 열고, 시장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 첫 모임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과거제도 콘셉트의 ‘생원시(생각하고 말했나요? 원활한 소통으로 시작되는 열린 의정부시)’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근 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는 기존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시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음달에는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2월 28일 동막경로당에서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건강 검진과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측정은 물론, 건강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노인 건강교육전문업체인 ‘한국시니어케어연구회’와 협약을 체결,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진 동장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치매 예방 교육과 교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암동은 해피헬시경로당을 통해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2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 테라스크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제2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직접 수거하고, 협력기관인 테라스크린 및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탁한 후 배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탁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세탁물 수거 및 배달을 담당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통장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1인 중장년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해당 가구는 낙상 사고로 거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세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홍균 관장은 “민관이 협력해 세탁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신규 주민등록 발급 및 중고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학업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소년들에게 무료 촬영 쿠폰을 제공, 올해 말까지 호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삼월애 사진관(대표 조성민)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삼월애 사진관은 2023년 업무협약 이후 관내 저소득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성민 대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진 촬영 무료 지원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2023년부터 꾸준한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해 주시는 조성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월 27일 본점(의정부시 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장학생 가족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06년부터 저소득 가구 및 회원 자녀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의정부1동·의정부2동·호원2동에 총 700만 원 상당의 전기요를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학금은 저소득층·취약계층 및 회원의 자녀·손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전두선 이사장은 “학업에 대한 열의를 갖고 꿈을 펼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에 소중한 인재가 되도록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후원자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예술로 빛나는 미술도서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2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회 1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미술도서관을 주제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르고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색채와 구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교육적 요소를 포함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공간과 예술의 연결성을 경험하고,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음을 배웠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미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예술도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책꾸러미 서비스 ‘아트북크’를 3월 5일부터 운영한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꾸러미는 미술도서관 사서들이 기획하고 토론을 거쳐 선정한 대표 키워드의 도서와 함께 다양한 미술 자료(신사실파 소개, 전시회 정보, 미술도서관 컬러링 도안 등)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미술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아트북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