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4년 9월 2일 오후2시30분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35 강화농협인삼센터 옆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치뤘다.

시간이 되자 1층 2층을 채우고 밖에 서있는 지지자들이 약500여명 참석하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강화군수 보권선거는 올3월 지병을 앓던 유천호 군수가 별세하면서 치러지는 선거로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강화군은 전형적인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 지역으로 이번 보권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 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1명이 나와 시내는 예비후보들의 현수막을 많이 볼수 있을 정도이다.

개소식에는 전,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낸 김무성 상임고문과 전,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서울시당 강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및 국민의힘 강창규 전, 부평구을 당협위원장, 윤재상 전, 인천시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단체장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국회의원 시절 강화군민들의 숙원이었던 부족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위해 김포에서 한강물을 끌어와 강화군민들의 농사에 큰 도움이 된 것을 강조하며, '강화군수가 되면 3선 국회의원의 경력으로 2년안에 성과를 내려한다. '고 밝히며, 과거 인천시장을 마칠당시 강화도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결해 배후도시로 만들겠다. 는 구상을 세웠고 송도국제도시를 조성한 경험으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화군1조예산과 인구10만명 강화, 7만불 군민소득등 주요 공약을 구호로 내세웠다.

개소식은 내빈소개,국민의례,축사,격려사 및 예비후보 인사와 축하케잌 커팅을 한 후 현판식을

하고 마무리를 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3대, 4대 인천시장, 15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인천시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