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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 강남구의 친환경 관광 자원과 전통문화 융합을 통한 글로벌 관광 허브 조성 제안

강남구가 대한민국을 관광 선진국으로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 제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22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친환경 관광 자원과 전통문화를 융합하여 강남을 글로벌 관광 허브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룡산과 대모산에 관광 전망 탑을 설치해 강남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명소를 조성하고, 곤돌라 설치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구룡산과 대모산 자락에 전통 한옥 호텔을 건립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 강남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 스포츠인 국궁장 설치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강남구가 K-POP, K-FOOD, K-CULTURE를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