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66개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3279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도 3160명보다 약 100명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2124명), 역량활용형(559명), 공동체사업단(326명), 취업지원형(270명)으로 나뉜다.
강남구의 노인일자리 지원 자격은 분야에 따라 다르며,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형은 사업 특성에 맞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4개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