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근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가게를 알리는 12쪽 분량의 소책자로 ▲이대 상권 소개 ▲이대생 추천 맛집 ▲상인들의 이야기 ▲행복상점지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가독성을 높이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친숙한 설명, 이대 상권에서 실제 영업 중인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 등이 눈길을 모은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역 특색에 따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 배포한다.
구는 ‘행복상점’을 이대 상권 내 상점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통해 이 지역의 매력 있는 가게들이 내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이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