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0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 행사에서 2024년 동안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활동을 돌아봤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4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