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본교회가 지난 7일 지역 사회의 연탄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주말 이른 아침 본교회 신도 20여 명이 교회에서 모여 장수마을로 이동해 진행했다. 신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삼선동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가구 5곳에 각 200장씩 총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본교회 박준춘 부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본교회의 이번 연탄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본교회는 삼선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도시락 배달, 연탄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