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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미군기지 내 국제 초·중·고등학교 존치로 한국 학생들도 수준 높은 교육받을 기회 만들어 줘야

- 안상중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하여 해당 학교 국제학교로 전환 주장
- 한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
- 강남-강북 교육 불균형 해소 및 한미 친선 교류 기여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024년 12월 31일,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은 서울 용산의 미군 국제학교를 유지하고, 한국의 우수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하여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학교를 국제학교로 전환하고, STEM 교육을 통해 한미 친선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학교의 존치가 강남과 강북 간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