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1월 2일 오전 전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의회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새해 의정 활동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박안나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천군의회의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봉훈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무안 여객기 사고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국민 모두가 깊은 슬픔과 혼란을 겪었다.”면서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2025년은 안정과 화합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무식 후 전 의원은 3·1운동기념탑, 합천군 임란 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