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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삼 구청소년수련관 센터로 명칭 변경!

-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5만 명이 이용,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 인정 -
-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모범청소년지도사 및 시설 표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25년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각각 강남청소년센터와 역삼청소년센터로 변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시설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 두 시설은 연간 45만 명이 이용하며, 청소년 육성과 주민 여가 공간으로 인기를 끌어왔고 지난해에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여러 상을 수상,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역삼청소년수련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강남청소년수련관은 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최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구는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중심 시설로 발전할 계획이다.

 

1월 1일부터 다자녀 가족 이용료 할인 대상을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지원, 청소년 참여 기구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며, 주민을 위한 수영장과 스포츠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센터가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