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총괄반’은 설 연휴 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한파, 대설 등 재난상황 종합 대응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상황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산불화재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 조치 ▲‘환경오염상황반’은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 운영 ▲‘응급진료‧감염관리 대책반’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및 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등을 유지 관리하게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민원 접수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