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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5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자활 관련 기관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자활사업의 주요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부평구 자활지원계획’을 의결하며 올 한해 자활사업의 방향을 결정했다.

 

구는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북부고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 대표 10여 명이 매년 회의에 참석하며, 기관 연계를 통해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부평구의 자활 예산은 총 165억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과 근로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가장 적극적인 복지정책이 바로 자활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