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62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예산은 2억 5,310만원으로, 경기도 예산으로 전액 지원된다. 난방비는 현금으로 개별 가구의 계좌에 입금되며, 기존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안내 후 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계좌 신청은 23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