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방향성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2025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는 2023년에 수행된 '2024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시각과 미래 전망을 종합하여 2025년 지방행정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결과물이다.
보고서는 지방행정의 환경변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제안하며, 9대 트렌드로는 다이버시티, 스마트의료, 하이브리드 지방행정, 로컬 그린 리더십, 빈집 문제, 에듀테크 시대의 지방교육, 재난·위기관리, 지방시대의 도래 등이 포함된다.
육동일 원장은 이 연구가 사회의 도전 과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개혁과 성공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의 주요 내용은 2월 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