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2025 봄맞이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특강은 “평생학습 in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마련됐다.
봄맞이 특강은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4개 프로그램 ▲봄향기 가득 꽃바구니 ▲오색빛깔 칠보공예 ▲튤립 꽃풍선 원데이 ▲베지터블 기본 카드지갑, 인문교양 7개 프로그램 ▲쉽게 배우는 사주명리학 ▲그림값 미술사 ▲커피 인문학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김중업 건축가를 통해 보는 건축 예술의 가치 ▲환절기 피부건강 관리법 ▲신중년이 알아야 할 증여와 상속, 기관연계 2개 프로그램 ▲성북구 체육회와 함께하는 근력UP 스트레칭 ▲온비드 공매 기본이론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진행한다.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폭넓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일(수) 10시부터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 또는 학습관 방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을 참고하거나 성북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봄맞이 특강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시 프로그램 운영, 관내 대학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성북구만의 특색을 살린 성북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