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통

충북농기원, 제31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스마트첨단농업 등 3개 학과 총 45명 수료생 배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8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센터에서 ‘제31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31기 과정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45명의 농업인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 재배·토양관리 3개 학과로 운영됐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조성호(제천), 김진배(단양), 조승배(청주), 박종선(청주) 씨 등 4명이 도지사상을, 박병희(청주), 박귀순(청주), 박고은(괴산) 씨 등 3명이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문은자(충주) 씨가 총동문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농산업전문 CEO를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충북 농업을 이끌어 미래 농업의 선두 주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 교육과정은 지난 1993년부터 교육생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2,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