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19일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김규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아삭 건강한 깍두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 운영위원회 기금 200만원으로 18개 읍.면.동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전달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깍두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규제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추진하는 충주시자원봉사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효과적인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하고 농가에서 철저한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볍씨 소독으로 소금물가리기, 온탕침법, 약제소독, 침종(싹틔우기) 순으로 진행하면 못자리부터 본논 후기까지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센터는 올바른 종자 소독을 위해 소독 방법을 농가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를 소독할 때 볍씨 양과 물의 양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소독이 되지 않아 오히려 병원균이 잘 자라는 조건이 되거나 약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올바른 종자 소독을 실시하여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박물관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전통 문화학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원문화권을 직접 돌아보며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충주 외에도 단양, 영월, 괴산 등 관외 지역의 현장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로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은 1회차에 탄금대를 시작으로 창동 마애불, 루암리 고분군, 고구려비 전시관, 봉황리 마애불상군 등 충주 일원, 2회차부터 4회차까지는 관외 지역을 순회 탐방하는 것으로 답사지역을 설정했다. 출발지는 탄금공원으로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전통문화학교는 20년 넘게 진행해 온 충주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산업, 경제 등 현안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 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간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기업 등 고객사의 물량 수주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견적 산출과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디지털트윈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원가산정과 견적서 산출, 3D모델링을 통한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참여기관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충북도와 충주시의 사업기획 및 행.재정적 지원하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디엘정보기술이 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현재 서충주 기업도시 내에 구축 중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니면 문락리 113번지 일원 ‘신니문락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한 현장민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마을회관에서 1대1 상담을 통해 민원을 확인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마을의 문제 등을 듣고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시는 상담을 통해 확인된 민원의 경우 경계 협의 및 중재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여지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의견을 조율해 새로운 지적경계를 설정한다. 다만, 새로운 경계 결정에 있어 한쪽의 일방적인 의사가 아닌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에 의한 경계가 결정 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니문락지구’를 시작으로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은 65종으로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쌀, 축산물, 사과, 잡곡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오는 8월 말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방문 시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으로 참여한 가정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했고, 이번에는 나머지 6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6명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여 도쿄 일원 견학과 일본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과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선발 시 우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일 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충주시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우호교류를 맺고, 2007년부터 11회에 걸쳐 청소년 연수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특수교육원 다사랑관에서 청주 용담초등학교 1학년 31명 학생들에게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특수교육원 부서의 전교직원이 팀별로 협력하여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과 '장애 이해 골든벨'으로 진행했다.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평범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장애 공감 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에서는 휠체어 농구, 보치아, 골볼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학습한 내용을 '장애 이해 골든벨 퀴즈'를 통해 확인하고 장애 이해 영상을 시청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용담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지만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체험 활동들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1인 가구 교육프로그램 ‘요리조리 원정대 2030’과 ‘원예공예 2030’을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30대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진행됐으며, 요리와 원예, 공예 등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처음 시도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메뉴는 해볼 만할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다른 참여자는 “퇴근 후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